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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늘푸른나무(김광천) 작성시간26.06.15 아주 오붓한 숲기행이었습니다. 시간은 여름의 초입인데 몸은 여름 한가운데에 놓여있는듯 했습니다. 숲기행동안 지나가는 등산객 하나 없이 우리들만 자연을 맞대고 걸었습니다. 월봉산은 특이하게도 정금나무는 많은데 (검)노린재나무는 하나도 보지 못했습니다. 우리 근교 산중에서 어떤 나무가 많다, 아 이 나무가 있네 이런것들은 많았는데 흔히 보이는 나무가 없다고 느낀 것이 새삼스러웠습니다. 이번 숲기행 길라잡이를 해주신 호랑버들쌤, 준비하고 후기까지 올리신 깜이쌤 그리고 반가운쌤들 덕분에 충분히 즐거운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