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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등산숲학교

[무등산숲학교]11월 셋째주 초등3-1(바위꽃반)

작성자개나리(김영순)|작성시간22.11.19|조회수60 목록 댓글 0

 

'천고마비' 에 걸맞게 끝없이 높은 가을하늘과  따사로운 가을 햇살속에 무숲 친구들을 맞이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봄 여름 가을을 보내는동안 무등산을 찾는 수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안겨 줬던 다양한 나무들

가을 끝자락에 다다라 겨울을 준비하며 저마다 본연의 색깔들을 내보이면서 단풍잔치로 한창인 무숲

9명의 친구들이 모여셔 숲으로 출발!

9명의 친구들은 마치 다양한 가을 숲을 예쁘게 물 들인 단풍들을 보듯 서로 다른 달란트와 개성들을 엿볼 수 있었다.

걸음걸음 옮길때마다 발에 밟히는 낙엽들을 보며 

단풍이 드는 이유도 서로 애기해보면서 부족한 부분은 선생님의 보충 설명으로 채우고. . 

나뭇가지 낙염을 이용해서 바위꽃반만의 작은 나무숲도 꾸며보고, 

노오란 은행잎은 나비로 

갈색 나뭇잎은  부엉이와 여우로 변신 

낙엽이 양파망에 모이는 순간 훌륭한 낙엽공으로 변신

낙엽공은 핸드볼과 축구공이 되어 친구들의 승부욕을 불사르고

밧줄 줄넘기 도전에 도전~~

우와 ~~ '꼬마야 꼬마야' 노랫말에 맞는 동작을 겸하며 줄넘기 성공!

다양한 참나무 잎들은 하나의 멋진 낙엽 부케로 완성~~

낙엽들의 또다른 임무는 뭘까?

숲 속 생물들의 겨울 이브자리와 거름이 되겠죠?  맞아 맞아!!

 잔디밭 줄다리기로 힘을 발산하고 낙엽 샤워로 스트레스를 날려버린 오늘 넘 재미있었죠?

활동 소감 듣는 중  '노는게 제일 재미있었다'고 하니 다음달에도 재미있게 놀아보아요?

친구들아 다음시간엔  한명도 빠짐없이 나올 수 있지요?

겨울을 준비하는 숲에서 신나게 놀아볼 수 있도록 감기 조심하고  건강하게 다시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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