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 무등산숲학교

[무등산숲학교]12월 셋째주 초등3-1(바위꽃반)

작성자개나리(김영순)|작성시간22.12.18|조회수97 목록 댓글 0

바위꽃반 꼬마 녀석들 추운줄도 모르고

함박눈을 맞으며

눈사람도 만들고 

눈싸움도 하고

눈 위에서 하는 축구와 줄넘기의 열기는 추위도 무색하도록 넘 열심인 친구들......

가을 숲학교 마지막날을 새하얀 눈송이와 함께 멋진 추억을 쌓고~

양말이 벗겨지면서도 재차 갖춰 신으며 줄넘기줄 넘는 방법을 터득하느라 열정을 불사르는 ㅇㅇ이와 ㅇㅇ이

맹추위에도 아랑곳 않고 도전하는 모습에 큰 감동 물결~~. 와 대단해!

강추위에 얼어 죽은 오목눈이 어린 새를 낙엽더미 밑에 예쁘게 묻어준 친구들의 따뜻한 마음 넘 예뻤단다. 

각기 다른 모습의 겨울눈으로 추운 겨울을 이겨내며 봄을 기다리는 나무들처럼 바위꽃반 친구들도 겨울동안 운동도 많이 하고 잠도 많이 자고 틈틈히 부족한 공부도 하면서 건강한 겨울을 나렴.....

무숲의 나무들이 한살 더 먹듯 우리 친구들도 내년에 한살 더 먹어서 더 씩씩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꼭 다시 만나자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신고 센터로 신고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