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꽃반 꼬마 녀석들 추운줄도 모르고
함박눈을 맞으며
눈사람도 만들고
눈싸움도 하고
눈 위에서 하는 축구와 줄넘기의 열기는 추위도 무색하도록 넘 열심인 친구들......
가을 숲학교 마지막날을 새하얀 눈송이와 함께 멋진 추억을 쌓고~
양말이 벗겨지면서도 재차 갖춰 신으며 줄넘기줄 넘는 방법을 터득하느라 열정을 불사르는 ㅇㅇ이와 ㅇㅇ이
맹추위에도 아랑곳 않고 도전하는 모습에 큰 감동 물결~~. 와 대단해!
강추위에 얼어 죽은 오목눈이 어린 새를 낙엽더미 밑에 예쁘게 묻어준 친구들의 따뜻한 마음 넘 예뻤단다.
각기 다른 모습의 겨울눈으로 추운 겨울을 이겨내며 봄을 기다리는 나무들처럼 바위꽃반 친구들도 겨울동안 운동도 많이 하고 잠도 많이 자고 틈틈히 부족한 공부도 하면서 건강한 겨울을 나렴.....
무숲의 나무들이 한살 더 먹듯 우리 친구들도 내년에 한살 더 먹어서 더 씩씩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꼭 다시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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