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끝자락 추운 바람을 이기고 봄을 맞이하려 준비하는 무등산에서 반가운 친구들과 인사를 나누고
팬타곤 선생님과 멋지게 하나! 둘! 셋! '찰칵'~ 기념 샷도 찍으며 즐겁게 숲으로 이동했습니다.
숲속 식물들은 이 추운 겨울을 어떻게 보내고 있을까요?
떨어지는 나뭇잎을 이불 삼아 덮고 있는 나무들 가지마다 겨울 동안 겨울눈이 얼어붙지 않도록
비늘잎이나 솜털로 감싸는 겨울눈을 루페로 관찰하고 바닥에 납작 붙어 추운 겨울을 견디는 풀들인
로제트 식물을 찾아보는 활동을 하며 친구들의 눈이 호기심으로 반짝반짝 빛났습니다~^^
지난 시간에 솔방울에 잣을 꽂아 동물들의 먹이로 내어준 솔방울의 흔적을 찾아보았고 친구들과 신나게
영차! 영차! 생태 놀이 줄다리기하면서 즐거운 숲 활동을 마쳤습니다.
친구들 다음 숲 활동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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