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 무등산숲학교

4월 첫째주 초등2-1 (체리숲반)

작성자지구(백지연)|작성시간23.04.01|조회수240 목록 댓글 0

무등산 숲학교 봄학기 첫 수업입니다.
초등 1~3학년 친구들이 처음 만났어요.
하얗고 분홍 벚꽃이 활짝 피고, 오늘은 여름처럼 더운 날이이에요
 
무등산을 처음 온 친구들에게
우리가 사는 광주의 무등산 지질공원 마스코트인
무등이, 하이지오, 무디를 소개했어요.
입으로 종알종알 친구 이름을 기억해봐요.
 
봄을 알리는 나무의 새싹과 낮은 곳의 갖가지 풀꽃들을 찾아내봐요.
하얗게 핀 산딸기 꽃이 빨갛게 익는대요.
여름까지 언제 기다려요. 선생님~
종지나물, 코딱지나물, 개구리발톱
도감 이름도 있지만
할머니, 할아버지 때부터 불리던 이름도 알아봤어요.
 
넓은 잔디광장
새로운 친구의 이름을 부르며 함께 가자~ 신나게 뛰어봐요.
 
여름같은 날씨
큰 나무 숲에 들어오니 차가운 바람이 훅 
벗어두었던 점퍼도 다시 입고,
처음 와본 산길도 조심조심 잘 살피며 걸어요.
 
도롱뇽 알은 얕은 물에서 깨어날 수 있을까요? 염려하는 아이들
다음 주에 봄비가 많이 온대요. 걱정말아요.
다음 수업 시간에 가장 먼저 살펴보러 가보아요.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신고 센터로 신고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