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 무등산숲학교

4월 첫째주 유치1-1(깜이반)

작성자햇님(이순)|작성시간23.04.01|조회수191 목록 댓글 0

유치부 친구들 안녕!!
오늘은 봄학기 첫수업~~ 설레는 마음으로 친구들을 기다려 봅니다.
친구들이 한명한명 인사하며 오는데 너무 설레는 마음이 앞서네요. 엄마와 떨어지기 싫어 우는 아이.. 
이 시간이 기대되는 듯 설레어 하는 아이.....
친구들을 기다리며 손등에 예쁜 꽃송이를 가득 담아보며 즐거워 합니다.
친구들~~ 이제 봄을 찾아 숲으로 여행을 떠나 볼까요?
아~ 깜빡했네요. 숲여행을 떠나기 전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있어요. 
안전!! 우리가 즐겁게 보낼려면 꼭 지켜야 하는게 안전이죠?
이제 진짜 숲으로 봄여행을 떠나보아요.

종지나물, 동백꽃에게 벌과 나비들이 어떻게 찾아올까요?  
물은 나무(풀)들에게 어떻게 작용할까요?  물이 없으면 나무들은 어떻게 될까요?
친구들이 귀 쫑긋하며 들어요.

봄에는 무슨 색이 있을까? 
여기저기 눈을 크게 뜨고 찾아보아요. 
와~ 저기 청솔모다.~~ 한 아이의 목소리에 모두다 "어디어디" 하며 나무위를 보고 신기해 하네요.   

처음 와본 숲속을 조심조심.. 아휴~ 힘들어..  걷는 모습이 천사 같아요. 
계곡에 뭐가 있을까? 나도나도 찾아볼래요. "여기 가재가 있다!"  서로서로 가재를 한번 만져보고 다시 있던 자리로 놓아주어요. 

이제 헤어져야 할 시간... 아쉬워 하며 조그마한 어깨를 벌려 꼭 안아주는 아이.
깜이반 친구들! 

잘 지내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음시간에 다시 만나요.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신고 센터로 신고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