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우리지역엔 가뭄이 심각하여 비가 더 많이
내려줘야 하는데,,,
비소식에 노심초사 새벽부터 일어나
하늘부터 확인해본다.
이정도 하늘이면 비는 많이 안올것 같아 안심이 된다.
설레임을 가득안고 무등산 숲학교로
발걸음 가볍게 고고~~
초등1-2학년(깜이반) 16명 결원없이 모두참석이다.
숲체험에서 깜이 선생님의 첫째도 둘째도 안전을
강조하며 다같이 "안전"을 외치며 일체감을
불어 넣어준다.
더 없이 즐거워하는 아이들 모습이 너무나 예쁘다.
봄을 알리는것에 새순, 꽃, 새소리 등등 보고 들으면서
무등산 깃대종 수달(달콩이)
상징물 앞에서 친구들과 사진도 한컷하고
비가온뒤라 미끄러지지 않게 나무뿌리 밟지않고
살금살금 넘어지는 친구들없이 살피며 걸어다닌다.
물속에사는 친구들 찾기, 도롱뇽알 보기엔 초집중
초롱초롱한 눈들 시간가는줄 모르고
다음에 왔을땐 어떻게 되었을까 약속하고
행복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오월에 또 만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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