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옷을 입고 장화 신고서 나타난 친구들을 숲은 초록 잎사귀에 맑은 물방울을 매단 채 반갑게 반겨 줍니다.
준비 운동으로 몸 풀기를 합니다
비에 젖은 길을 미끄럼 조심하며 걸으며, 비에 젖어 떨어진 나뭇잎도 살핍니다.
백합나무의 꽃 모양이 튜립꽃과 닮았어요.
비에 젖은 나무둥치를 토닥토닥 만져보고, 나무둥치의 이끼를 관찰도 해 봅니다.
비가온 날에 나오는 생물들도 관찰해 봅니다.
칡줄기 빨대로 물풍선도 만들어봅니다.
여우야 여우야~! 놀이를 하며 물방울 머금은 풀밭을 마음껏 뛰어 봅니다
다음 번 수업에서는 무등산은 어떠한모습일지ᆢ?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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