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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등산숲학교

5월 셋째주 유치 3-1(초록세상반)

작성자열매(김미영)|작성시간23.05.21|조회수104 목록 댓글 0

푸르름이 짙어 가는 5월 셋째 주 ~

초록세상반 친구들이 선생님과 안전 약속을 하고, 

몸풀기 체조를 한 후  '무등산 숲에서 만나는 나무와 친구들을 찾아보아요' 활동을 소개하며 녹음 짙은 숲길을 걷습니다.

 

숲길을 걷다 “아기 다람쥐야 안녕?” 반갑게 인사하고,

청설모가 점프하는 모습에 감탄사를 연발합니다.

새들이 재잘거리는 소리, 바람에 꽃잎, 나뭇잎 흔들리는 소리,

숲의 향기에 취해 어디서 나는 향기인가 숨을 깊게 들이마시고,

향기의 주인공을 찾느라 바빠집니다.

물 한 모금, 햇빛 밥 먹고 무럭무럭 자란 초록의 나뭇잎 사이로

하얀 꽃들이 무등의 숲을 아름답게 수 놓았네요

때죽나무 아래 모두 모여 초록세상 선생님과 때죽꽃 샤워도 해서 몸도 마음도 깨끗 해 진 듯합니다.

 

개울가에서 옆새우, 가재도 잡고, 멧돼지 목욕탕에서 도롱뇽 알을 발견하고, 아기 두꺼비 뛰는 모습을 보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답니다. 혹여 아기 두꺼비 다칠까 봐 조심조심 발걸음을 옮기는 생명의 소중함을 아는 예쁜 우리 친구들입니다.

 

맑은 공기 마시며 숲의 생명들을 관찰하고, 친구들과 함께 숲놀이 하다 보니~ 어느새 시간이 순삭~

6월엔 어떤 모험이 우리 친구들을 기다리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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