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반 친구들 두번째 만남입니다.
다행이 맑은 날씨에 오늘 숲활동도 활기차게 출발합니다.!!
" 선생님 나뭇잎이 커졌어요!, 곤충들이 많아졌어요! "
우리 친구들 눈에 나무, 풀, 곤충들의 모습들이 첫만남 때와 다르게 다가오나 봅니다. 기특한 아이들입니다.
손바닥만하게 커진 다양한 모양의 나뭇잎들을 찾아보고 비교해 봅니다.
왜 모양이 다른지 서로의 생각들을 이야기 나눕니다.
편백숲으로 이동하며 친구들의 생김새가 다르듯 나무의 생김새도 냄새도, 서로의 다름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지난 4월 제1수원지에서 보았던 두꺼비 올챙이 보이지 않아요. 어디로 갔을까요?
눈을 크게 뜨고 주변을 살펴봅니다.
올챙이들이 자라서 손톱처럼 작은 아기 두꺼비가 되었어요.
혹시나 밟힐까 조심히 발걸음을 움직입니다.
오늘도 숲 속 여기저기 관찰하며 이야기 꽃을 나눕니다.
다음에 만날때 또 뭐가 보일까요?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