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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등산숲학교

6월 첫째주 초등2-1(체리숲반)

작성자지구(백지연)|작성시간23.06.03|조회수111 목록 댓글 4

6월에는

활동을 시작한 곤충들을 찾아보기로 해요.

 

"선생님~여기 또 곤충있어요~"

두 발 떼기도 전에 

여기저기서 선생님을 찾는 친구들 목소리에

체리숲 선생님 몸이 두개면 좋겠어요~

깻잎 모양 잎을 김밥처럼 돌돌 말아 고치집을 지은 건축가 애벌레

좁은 잎과 줄기 사이에 쏘옥 '나 여기 없다~' 숨박꼭질 하는 곤충

보호색으로 숨었지만 친구들에게 들키고만 대벌레 

오늘은 두 시간이 후딱 지나갔어요.

 

햇볕 뜨거운 초여름.

울창한 숲은 시원하고 상쾌해요.

좋아하는 통나무다리가 있는 삼나무숲

손 담그고 10초도 견디기 힘든 얼음장같은 계곡물

엄마 아빠랑 돗자리 들고 산책오고 싶다는 친구들

이젠 숲 구석구석 안내도 직접 해줄수 있을거 같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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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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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뽕뽀로뽕뽕(김승주) | 작성시간 23.06.03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체리숲(박소민) | 작성시간 23.06.04 고맙습니다! 😘
  • 작성자서원(전지영) | 작성시간 23.06.05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체리숲(박소민) | 작성시간 23.06.13 댓글로 마음 표현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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