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초반 친구들이 “곤충”이라는 말에 들썩들썩~
“곤충을 만나러 숲으로 갈까요?~” 노래를 부르며
숲으로 들어섭니다.
아삭아삭~나뭇잎 먹은 흔적을 찾아
꼭꼭 숨은 애벌레도 찾고,
알록달록 무당벌레, 팔랑팔랑 나풀나풀 날아가는 나비도 만나고,
“초록잎 돌돌 말아 지은 집은 누구의 집이에요?”
호기심 어린 질문과 살아 움직이는 곤충을 찾고 관찰하는
우리 아이들의 초롱초롱한 눈망울이 보석처럼 빛납니다.
통나무 다리에서 도전~다시 도전~
통통통~흔들흔들~ 통나무 다리에서 점프
삼나무 숲은 최고의 놀이터네요
나비와 거미의 생태 놀이를 하며
친구들과 선생님 모두 함께 “가위, 바위, 보”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재잘거림이 숲을 가득 채웁니다.
오늘 만난 곤충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사슴벌레, 장수풍뎅이도 만나고 싶다고 하네요.
몸털기를 하고, 곤충송을 부르며 엄마, 아빠를 만나러 갑니다.
다음 달 7월 첫째주는 봄학기 마지막 수업이 있는 날이에요.
사랑초반 친구들~ 7월의 무숲에서 모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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