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시작되는데 무등산에서 사는 곤충 친구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일찍 도착한 친구가 거미를 열심히 관찰하고 있는데 연이어 도착하는 친구들이 함께
관찰하는 모습을 보고 범이선생님 얼굴에 미소로 가득^-^
범이반 친구들 곤충 탐구에 앞서 꼬~옥~~ 약속해요!
곤충을 발견하면 손으로 만지거나 나뭇가지 등을 가지고 건드리지 말고
“범이선생님” 하고 불러 친구들과 함께 관찰해 보기로 약속해요.
우리 친구들이 모두 한번씩 관찰할 수 있도록 차례를 지키며 기다려 주는 거예요.
“약속할 수 있죠?”
“네~”
“범이선생님” 여기 무당벌레가 무엇을 물고 있는 거 같아요?
“무당벌레와 무당벌레 애벌레는 진딧물을 먹고 산단다.”
설명을 들은 친구들 눈이 동그래지면서 반짝반짝 빛을 내며 관찰합니다.
곤충의 한살이 놀이(알→애벌레→번데기→나비)를 통해 곤충이 성장하는
모습을 몸으로 표현하는 친구들. 너무 귀엽고 즐거워합니다.
친구들! “부엉이선생님을 이겨라” 줄다리기 시합할까요?
“영차 영차” 친구들 모두 붙어도 이길수가 없네요.
“친구들~ 우리 더 많이 먹고 자라서 꼭 부엉이 선생님을 이겨보게요.^^”
다음에 만날 때까지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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