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지 않은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하네요.
약속시간이 다가오자 노심초사 친구들 기다리는 범이 선생님
“흙은 생명의 근원”이란 주제로
친구들을 위한 숲놀이용 요술가방을 메고
힘차고 활기차게 여섯 친구와 함께 숲으로 출발!!
우렁찬 계곡 물소리에 이끌려 가다
비를 피해 친구들 눈높이에서만 잘 보이는 무당벌레
무당벌레 애벌레 등을 발견하고 질문하는 친구들
범이 선생님을 부르는 힘찬 질문 공세에도 화답해주는 행복한 모습^-^
비에 흠뻑 젖은 잔디광장
한 친구의 제의로 한걸음 게임, 지렁이 꼬리 잡기게임,
선생님을 이겨보아요, 숲대문을 열어라,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
쉬지않고 숲놀이를 하다보니 비가 그치고
돌아갈 시간에는 비옷을 벗고 부모님을 만나러 갑니다.
범이반 친구들!
7월 셋째주 마지막 수업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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