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봄학기 마지막 수업날~
비를 뚫고 온 물오리반 친구들~최고~
"흙속에는 무엇이 살고 있을까요?"
나뭇가지를 주워 흙을 파보기도 하고, 지렁이를 찾고 싶은 간절한 마음에 나뭇가지를 지렁이로 착각하고 “지렁이를 발견했어요”라고 외치기도 했어요.
폭우로 폭포가 된 폭포수에 손을 담그며 “앗 차가워~”하며 머리까지 전율이 느껴진다고 합니다.
하늘에 구멍이 뚫렸나? 갑자기 쏟아지는 장대비에 당황할 법도 한데 돗자리가 커다란 우산으로 변신하기도 하고
“하고 싶은 거 다 해 봐”라고 물오리선생님이 말하자,
풍선공 놀이, 지렁이 생태놀이를 하며 빗속에서 자연과 하나가 됩니다.
주도적으로 놀이를 제안하여 규칙을 정하고 함께 놀이하는 모습 또한 인상적이었어요!
빗속에서 온 몸으로 놀이 한 봄학기 마지막 수업~
우리 물오리반 친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겠지요~!!
가을학기엔 무등산의 숲이 어떤 모습으로 우리 친구들을 기다리고 있을까요?
건강한 모습으로 가을학기에 다시 만나요~♡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