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많은 비에 친구들이 오지 않을까 걱정이 많은 바위꽃반 선생님~~ 그래도 하나둘 친구들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네요.
비가 너무 많이 와 바닥이 너무 미끄러워요. 조심히 걸어야 해요.
천천히 친구들과 걸어가면서 흙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이야기도 나누고 나무에 있는 이끼류도 살펴보고 비를 맞으며 지렁이가 기어다니는 모습도 구경을 합니다. 길을 가다보니 달걀모양처럼 생긴 버섯을 보고 신기하다고 하며 관찰도 하네요.
“버섯은 무슨 일을 할까요?” 친구들에게 질문~~
친구들과 걷는데 갑자기 장대비가 와 정자로 대피~~ 거기서 흙놀이를 재미있게 해 봅니다. 흙놀이하다 옷이 다 더러워졌지만 그래도 마냥 좋다는 친구들....
비가 많이 와 물 흐르는 소리가 코끼리 울음소리 같다는 친구... 길을 가다 곤충을 보고 이상하다고 사진을 찍어달라는 친구.. 춤을 잘 춘다고 시범 보이는 친구.... 오늘은 친구들이 마음껏 놀고 옷이 젖어도 야단맞지 않는다며 좋아하는 친구~~ 오늘 생일이라는 친구(생일 축하해.^^)
오늘은 모두모두 색다른 경험을 하는 날이예요. 비오는 날 비를 맞아 춥기는 해도 정말 즐거운 시간이였던 같아요. 친구들은 어땠나요?
오늘 마지막 시간.. 친구들과 추억을 만든 것 같아 정말 좋았습니다. 모두들 건강하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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