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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등산숲학교

9월 셋째주 유치3-1(푸른별반)

작성자햇살(박인자)|작성시간23.09.16|조회수206 목록 댓글 0

비소식에 연신 하늘을 쳐다보게 된다.
무등산 숲학교 가을학기 첫수업 어떤친구들을 만나게될까?
기대가득~ 드디어 제일먼저 도착한 친구가 푸른별반을 찾아
엄마손 꼭 잡고 나타난다.
 
'숲으로 가볼까요?'을 외치며  '하나, 둘, 셋, 넷' 발걸음 가볍게~
몸풀기를 하고 잔디밭이 미끄러우니 조심하라는 당부를 하고
곤충 찾기를 시작으로 숲놀이를 시작한다.
계곡물 소리, 물까치 가족들, 다람쥐, 노랑나비, 무당거미,섬서구메뚜기
만날때마다 반짝반짝 빛나는 눈동자, 어쩜 이렇게나 좋을까!
생태놀이를 하는데 비가 내린다. 비를 맞아볼까?, 피해볼까?
비가림 만세 비막이를 푸른별선생님과 만들어 쓰고 가는데
등산하고 내려오신 분 "와!  너희들 정말 재미있는 추억 만들고 있구나"
하시면서 사진 한 컷 선물해주신다.
"톡톡 비맞으니 소리가 재미있어요" , " 비 맞은 느낌 재미있어요"하는 친구들
물봉선화 꽃이 예쁘네 하니 손톱에 "봉선화물 들었어요"하며 고사리손을 내민다. 
무등산숲학교아니면 만나지 못할 귀중한 추억 하나 만들었구나
 다음에는  생태놀이와 숲에서 신나게 놀자 만날때 까지
건강하게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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