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이 오늘 아침까지 소복이 쌓인 무등산 숲학교
친구들 만나는 신나는날
첫눈까지 내려 기대반 설레임반 무등산입구에 도착하니 아름다운 겨울산이 눈앞에 펼쳐지고
친구들과의 반가운 만남으로 오늘도 2시간정도 무등산겨울산
탐방을 다녀왔어요
촉촉히 젖은 이끼 루페로 관찰하는 우리친구들 눈망을이 초롱초롱
밤새추웠을 애벌레들 꿈쩍도 하지않고
질경이마당 소복이 쌓인 눈 뭉쳐 눈싸움도 하고 눈사람도 만들고
선생님 눈사람 가져가고 싶어요
본격적으로 우리친구들 숲으로 들어가 볼게요
와 진짜 나뭇가지에 쌓인 눈 정말 아름답군요
친구들 바닥에 떨어진 낙엽 너무 예쁘죠?
우리 이걸 이용해서 여기서 어묵 꼬치 만들어 보게요
노랑 빨강 주황 친구들이
만든 어묵꼬치 먹음직 스럽지요
이제 조심조심 숲길을 돌아 내려가기로해요
가면서 숲에 사는 친구들과 마음속으로 대화도 해보고 12월에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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