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눈이 내리는지 묻는 팬타콘 선생님의 질문에 “산타클로스 할아버지 오실려고 준비중이예요~~” 라는 한 아이의 대답처럼 11월에 선물 같은 첫눈이 왔어요.
아이들의 눈은 초롱초롱..... 기대 가득합니다.
추워서 덜덜 떨고 있는 무당거미에게 따뜻한 입김으로 녹여주자는 선생님의 말씀에 아이들 모두 한뜻으로 호~~~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해줍니다.
눈을 만질 마음으로 걸음이 바빴던 아이들... 드디어 선생님과 눈싸움도 실컷... 눈사람을 만들어 입도 삐뚤, 코도 삐뚤, 개구쟁이를 만들어 보기도 합니다.
덕분에 손과 발은 꽁꽁... 한 겨울을 당겨서 느껴봅니다.
○○신문 기자분께선 팬타곤반 아이들 표정이 너무 예쁘다며 사진 한컷 찍어주시기도 하셨고... 눈을 즐기는 도중에도 지나가시는 어르신들에게 인사도 척척... 귀여움을 한가득 받는 날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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