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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등산숲학교

11월 셋째주 초등3-1(아기곰반)

작성자부엉이(김명호)|작성시간23.11.18|조회수96 목록 댓글 0

흰 눈 덮인 무등산

오늘 하루는 왠지 아기곰반 친구들이 행복해질 것 같은 느낌이 드는 날입니다.

많은 친구들이 참석해 주었으면 하는 맘~~~

아기곰샘 주의사항!

눈이 쌓여 미끄러울수 있어요. 미끄러져 넘어지지 않도록 조심조심~~

눈싸움할 때는 얼굴을 향해 던지지 않기.

차가운 눈뭉치를 오래 가지고 있지 않기.

 

눈 덮인 무등산 숲으로 출발~

 

친구들!

붉고 노란 옷을 갈아입어 화려하게 변신한 나무들이 있네요. 왜 이렇게 각양각색으로 옷들은 갈아 입을까요?^^ 나뭇잎 속 색소 때문이래요. 단풍나뭇잎이 색색의 옷을 입는 이유는 새로운 색소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엽록소의 초록이 없어지면서 이미 잎에 들어 있던 색소들이 제 색을 뽐내는 것이라는 아기곰 샘에 설명에 모두 눈 초롱초롱, 귀 쫑긋~~

 

소복이 쌓인 눈을 보는 순간 친구들은 ‘눈사람 만들어요’ 라는 말과 함께 각자 눈을 둥그렇게 굴리는 아이들~ 금새 자기 몸집보다 큰 눈사람을 만들고, 자연물을 활용해 눈, 코, 입 등을 만들어요. “선생님! 우리 사진 찍어요” 기념사진도 찰칵 !!!

눈 쌓인 잔디밭에서 선생님과 눈싸움 한판 즐겁게 뛰어놀다가 어느새 집으로 돌아갈 시간이 되었어요.

 

친구들~ 오늘 하루도 즐거웠나요?  우리 즐거웠던 이 시간을 잊지 말고 다음 달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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