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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등산숲학교

12월 첫째주 유치 1-2반(잎파랑이반)

작성자초록(유숙희)|작성시간23.12.03|조회수112 목록 댓글 0

12월 첫째 주 , 가을학기 마지막 수업일.

무등산 숲학교에 털 모자를 쓰고 두툼한 겨울옷으로 무장을 한 친구들이 모이기 시작했어요.

잎파랑이반의 친구들은 아침부터 활기찼고, 단풍잎과 은행잎만 봐도 까르르~ 웃음꽃이 피었어요.

오늘의 주제는 무등산의 겨울이야기- 나무와 동물, 곤충이 지낼 겨울 숲의 모습이 궁금해요.”였어요.

1수원지에서 먹이를 찾고 있는 쇠백로와 엄마 원앙을 따라 졸졸졸이 따라가는 귀여운 아기 원앙들을 보았어요.

두꺼운 패딩도 털 신발도 없는 새들과 곤충들은 어떻게 겨울을 보낼까요?

가을 동안 열심히 먹이를 먹고 많은 영양분을 몸속에 저장한데요. 새들은 깃털을 풍성하게 만들어서 따뜻하게 만들고, 물고기들은 최소의 호흡으로 움직이지 않으며 에너지를 최대한 아낀다고 해요. 곤충들은 낙엽 속에서 썩은 나무에서 또 땅속에서 추운 겨울을 보내고요.

겨울 숲은 생물들에게 힘든 시간이지만 혹독한 겨울을 이겨낸 생명들은 더욱 튼튼하고 강해진데요.

우리 친구들도 추운 겨울 건강하고 재미있게 잘 보내고 24학년도 봄 학기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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