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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등산숲학교

12월 셋째주 유치3-2 (봄반)

작성자햇님(이순)|작성시간23.12.16|조회수130 목록 댓글 0

어제부터 내린 비가 눈으로 바뀌는 마술이 펼쳐집니다. 우리 친구들이 추위에 대비해 무장을 하고 봄선생님을 만나러 오네요. 오늘은 무등산 숲 활동 마지막 날이예요.

친구들~ 오늘 봄선생님과 신나게 놀아볼 준비 되었나요?

 

친구들! 숲에서 나무, 동물, 곤충은 어떻게 겨울을 보내게 될까요?

추위에 떨고 있는 큰뱀허물쌍살벌 한 마리를 보고 “빨리 집에 가야지”하며 안타까워하는 친구들~~

나무에 있는 겨울눈은 어떤 모양을 하고 있을까? 이 겨울눈은 꽃이 될까? 잎이 될까? 줄기가 될까? 봄선생님의 이야기에 귀기울이는 친구들 모습이 반짝반짝 빛이 납니다.

겨울잠을 자는 동물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곰이요”, “뱀이요” “개구리요.”~~ 친구들이 우렁차게 외쳐봅니다.

 

무등산 숲에 눈이 쌓인 모습을 보고 “아름다워요” 하며 감탄하는 친구들~

내 나무에게 “잘 있었니?” 인사도 합니다.

 

친구들과 신나게 겨울을 보내는 나무, 동물, 곤충이 되어 보면서 즐겁게 뛰어 놀다보니 돌아갈 시간이 되었네요. 오늘 하루도 친구들 재미있었나요?

 

우리 친구들~ 더 멋진 모습으로 성장하길 바랄께요. 친구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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