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부터 비가 내려 빗줄기가 더 굵어지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며
17명 참가자중 미참한 5명이 자꾸 뒤를 잡아 당긴것만 같았지만 약속시간이되어 출발한다.
비때문에 안오는걸까? 늦은걸까? 등등 온갖생각으로 마음속이 가득하다.
10분쯤지나자 3명,4명 친구들이 대표님 손잡고 합류 빗속에서 즐거운추억
가득 만들어보아요.
빗길 이동시 안전을 당부하고 몸풀기 체조도 씩씩하게 모두가 즐거운 표정이다.
비오는날 벌레와 곤충, 새들은 어디에서 무얼하고 있을까?
봄 숲에 피어 있는 졸방제비, 종지나물꽃 향기는 비에 젖어 향기는 아쉬웠지요.
나무에 나는 새싹들은 보드랍고, 뽀송뽀송, 반짝반짝 빛나는 나뭇잎 우리친구들과 꼭 닮았네요.
함께 생태놀이로 시간가는줄 모르고 비에 젖은 나무계단 조심조심 안전하게 오르고
편백나무숲에 이르자 "비가 안와요. 비옷 벗어도 될 것 같아요". "포근한 느낌이예요"한다.
5월에는 푸르름이 더해진 무등숲학교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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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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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백옥(미옥) 작성시간 24.05.20 샘, 따뜻한 응원 감사합니다. 샘께서도 수고많으셨고,,,부족하지만 저도 마음으로 늘 선생님 응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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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미류나무(유미정) 작성시간 24.04.23 알록달록 비옷을 입고도 호기심 가득한 표정과 즐거운 웃음이 느껴지는 백옥샘의 무숲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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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백옥(미옥) 작성시간 24.05.20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힘써가는 중입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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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커피한잔 작성시간 24.04.26 비오는데 아이들과 고생많으셨어요. 아이가 신나서 재잘재잘하며 자랑하더라구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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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백옥(미옥) 작성시간 24.05.20 숲 생물들을 눈과 마음의 창으로 바라보며 자라도록 손 잡아 이끌어 주신 부모님이 더 훌륭한 선생님이십니다. 초록 교육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