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만나는 우리 깜이반 친구들!
오늘은 비가 와서 모두들 비옷을 챙겨입고 비가오는 무등산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하며 출발합니다~
광륵사 입구에서 자주 괴물주머니를 만나 열매를 터트려보고 씨앗을 관찰해 봅니다.
친구들이 서로서로 내 씨앗이 많다며 자랑도 해봅니다.
수원지 앞에서 시원한 바람도 느껴보고 두꺼비올챙이 무리가 까만 여러형태로 모여있는 것을 보며 재미를 더해 갑니다.
비가와서 수분을 한껏 머금은 나무에 있는 이끼들을 만져보며 신기해 합니다.
잠깐 쉬는 시간에 장기자랑도 하고 ,하늘말나리가 사람들에게 밟히지 않도록 화단도 만들어 줍니다.
멧돼지 목욕탕에서는 도롱뇽알을 관찰해보고, 개울에서는 친구들의 소원도 빌어봅니다~
나무를 많이 심어 미세먼지도 없애보자는 놀이에 아이들의 에너지가 폭발합니다~ㅎ
너무도 즐거운 시간을 보낸 우리 깜이반 친구들~
건강하게 잘 지내고 5월에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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