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초록 초록반 친구들~~
오늘은 햇빛 머금어 푸르른 나무를 알아보기 위하여 무등산 숲속에서 즐겁게 활동 했지요
우리 반 이름처럼 초록빛이 가득한 나뭇잎 사이에서 야금야금 초록 잎을 갉아 먹는 애벌레들을 찾아보면서 숲속 탐험을 시작합니다.
개구리발톱 씨주머니를 보고 “씨앗이 개구리 알 같아요” 하는 초록 반 친구
초록 나뭇잎에 하얗게 쌓인 새똥을 찾은 친구, 자주개불주머니 씨 터트리면서 함성도 질러보고,
아주 조용하게 숨죽이면서 광대씨리나무에 집을 지어 알을 품고 있는 직박구리도 보았어요
껍질이 벗겨진 나무를 보면서 “나무가 아프겠어요” 하면서 작은 고사리손으로 껍질이 벗겨진 나무를 쓰다듬는 친구
계곡물 근처에서 하루살이 애벌레가 어른벌레가 되기 바로 전 단계의 허물벗기를 한 흔적도 살펴 보았어요
숲에 들어가는 길에 팽나무 할머니에게 인사하면서 “안녕하세요” 하면서 뿌리를 쓰다듬어 주는 친구
숲속에서 선생님과 “나무”란 동화책도 같이 읽어보고, 꼬마 화가가 되어 골판지에 친구들이 만나고 싶은 숲속 친구들도 그려 보았어요.
초록반 친구들 어린이날 행복하게 잘 보내고 6월에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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