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청한 5월의 세번째 주말
우리 친구들과의 두번째 만남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하나 둘 맞이해 봅니다.
두번째 만남이어서인지 아니면 한달의 기간동안 좀 더 성숙해진건지
엄마한테 간다는 투정 없이 오늘은 재미있게 숲 탐험을 하였습니다.
벚나무의 밀샘, 개미가 만든 터널.
종지나물에 내 손을 대보고 누구 손이 더 큰가 보기
원 안에 솔방울 넣어보기 등등
편백숲길에 애기 두꺼비가 아이들의 관심을 최고로 이끌어 주었습니다.
역시 아이들에게는 움직이는 생태교육이 최고인것 같아요
점점 모기가 기승을 부리는 계절이고 하니 부모님께서는 아이들을 숲체험 보낼 시
긴팔을 입혀서 보내주셨으면 하는 맘입니다.
오늘도 별 일 없이 숲여행을 끝내고 부모님께 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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