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른 5월 부쩍 분주해진 무등산 입니다.
이주만에 본 깜이반 친구들은 설레임을 가득 담고 한명 두명 모입니다.
상쾌한 숲속 샤워를 하고 무등산에 있는 친구들을 만나러 출발합니다.
통나무 자체가 아이들에게 신나는 놀이기구가 됩니다~
어찌나 잘 뛰면서 놀던지 저도 함께 콩콩 뛰고 싶었답니다 ㅎㅎ
새끼 두꺼비를 밟지 않으려고 조심조심 걷고 제게도 조심하라고 일러줍니다~
나무의 성장과정도 알아보고 함께 애벌레도 찾아보며 아이들의 관찰력도 점점 발전하고 있네요.
질경이 밭에서 마음껏 뛰어노는 친구들은 지치지도 않고 " 한번 더 놀아요" 라는 말을 여러번 반복했답니다.
다음시간에 더 놀자는 약속을 하고 깜이반 친구들은 부모님 품으로 돌아갔답니다.
6월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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