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그런 5월 숲을 닮은 우리 아이들이 밝고 맑은 얼굴로 다시 만났어요.
5월에는 맑고 밝은 날 보기로 했는데 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아요~
안녕 친구들!
이제는 자연스럽게 준비운동 시작!
어깨도 으쓱으쓱 엉덩이도 씰룩씰룩
이제 5월의 숲을 만나러 떠나볼까요?
4월보다 나무들은 잎이 더 커지고 무성해져 있어요.
벚나무의 개미들은 꿀을 먹고 나무를 지켜 주기 위해서 바쁘게
움직이고 있어요.
나뭇잎 뒤에 열심히 집을 짓고 있는 쌍살벌을 조심히 지켜보았어요.
지난 시간에 재미있다고 다시 하자고 해서 숲 대문을 열어라, 줄다리기를
해봅니다.
친구들 편백숲에는 언제 갈 거예요?
아쉬워하는 친구들과 편백숲으로 갑니다.
편백숲에 도착하자 아쉬운 마음은 어느새 사라집니다.
새끼 두꺼비가 너무 많아 뒤꿈치를 들고 아슬아슬
나무 물관 체험으로 놀이에 푹 빠져 거품이 보글보글
선생님! 오늘은 너무 좋은 날이었어요!
아이의 소감 한마디에 몸이 가벼워지고 뿌듯함과 보람을 느껴 봅니다.
친구들아! 6월에 더 밝은 얼굴로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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