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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등산숲학교

6월 첫째 주 유치 1-1 (사랑초반)

작성자가지(장지원)|작성시간24.06.02|조회수114 목록 댓글 0

< 숲에서 자라고 배우는 아이들 >

 

바람이 불고 그늘이 져 시원한 초여름입니다.

11명의 친구들과 숲나들이를 시작했어요. 무등산에 사는 곤충들을 찾아볼 계획입니다.

 

노래를 통해 곤충의 특징도 알아보고 놀이를 통해 알에서 나비가 되기까지 얼마나 힘든지도 알게 됩니다. 어떤 친구는 나비가 되기까지 '인내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표현합니다. 대단하지요?

산책길에 거위벌레를 발견했어요. 거위벌레가 줄지어 지어 놓은 집은 어떤 건축가도 따라하기 어렵게 정교합니다. 

새가 되어 애벌레를 찾을 때는 모두 포기하지 않고 협동으로 찾아냈지요. 

 

비탈길을 내려가면서 미끄러지고 넘어져도 스스로 일어나고 불평도 없네요. 

사랑초반 멋진 친구들~ 부쩍 부쩍 자라는 게 눈에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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