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장마 폭염 등으로 예측할수 없는 날씨에도 토토반 친구들 만날 생각에 시원하게 웃으면서 7월 첫째주 무등산숲학교를 시작합니다.
이번 주제 "흙은 생명의 근원, 흙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요? 무엇이 살고 있을까요? " 질문과 함께 "지렁이, 두더지, 땅강아지, 지네, 공벌레 등등"
그럼 토양에 사는다양한 생물들의 역할은 무엇인지 우리가 직접 찾아보고 관찰하기로 했습니다.
낙엽사이 꼬물꼬물 움직이는 토양 생물들 모습에 두려움 없이 다가와 여기저기 살펴봅니다.
낙엽들 사이에 길쭉한 버섯을 관찰하면서 흙 속에는 보이는 생물도 있지만 다양한 박테리아, 곰팡이, 균등 미생물들도 있고 이것들은 영양분을 순환시키고 나무랑 영양분을 주고받는 친구들이다. 숲 곳곳에 다양한 형태로 살고 있으니 편백숲으로 다양한 흙을 찾아 들어가 봅니다.
환경에 따라 색,크기,촉감 등 흙들을 찾아 살펴보고 건강한 흙 기준도 이야기나누고 흙과 함께 자연물로 다양한 오감활동을 즐겨봅니다. 이동하는 중 발견하는 구멍은 혹시 두더지집일지 자꾸 주변을 살펴봅니다.
강사님께서 첫째주 무등산숲학교 봄학기를 이끌어 오시면서 친구들이 숲은 즐거운곳, 행복한곳, 좋은곳 자유롭고 다양한 생명들과 함께 공존하는 곳으로 기억하길 바란다는 말씀을 끝으로 오늘 수업을 마무리 하셨습니다.
토토반 친구들~~~
더운 여름 건강하게 잘 지내고 다음 가을학기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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