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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등산숲학교

7월 셋째주 초등 2-1 (깜이반)

작성자청보리(윤민화)|작성시간24.07.21|조회수180 목록 댓글 2

오늘은 왠~지 특별한 시간이 될것  같습니다~

맘껏 물놀이를 해도 옷과 신발이 흠뻑 젖어도 누구도 뭐라고 하지 않기 때문이죠^^

봄학기 깜이반 마지막 시간!  우리 친구들은 비옷을 입고 귀여움을 한아름 담아 나타납니다.

 

모이자마자 물에 풍덩풍덩 발을 담가 봅니다. 

커다란 비닐 우산을 쓰고 깜이반 친구들은 잔디밭으로 출발합니다~

 

흘러내려오는  물을 보며 깡총깡총 뛰면서 물을 튕겨 봅니다.

고사리 손으로 물길도 내어보고  댐도 만듭니다.  흙을 파고 메꾸며 흙속에 무엇이 있는지 자연스레 관찰하게 되지요~

그만하자고 하지 않으면 하루종일 할것 같습니다  ㅎ

 

폭포 아래서 득음도 해보고  서로 물폭탄도 맞아 봅니다.

물썰매는 어떤 놀이 기구보다 재미있고 신납니다.

친구들이 깜이 선생님과 청보리 선생님도 태워 주었답니다. 속도는 나가지 않았지만 너무 재미있었어요 ㅎ

 

"가을학기에도 깜이반 할꺼예요~ 나두요!" 친구들이 입을 모아 얘기합니다.

4개월동안 깜이반 친구들과 함께 한 시간들은 너무도 소중했고 행복했습니다~^^

건강하게 여름을 잘 보내고 가을학기에 다시 만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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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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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한바우(박종민) | 작성시간 24.07.21 비오는 날은 비 자체가
    신명나는 놀이의 대상 입니다.
    물썰매 놀이 등 추억을
    쌓아가는 체험활동에
    깜이 선생님
    넘 수고 많았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깜이(김수현) | 작성시간 24.07.21 쌤 감사합니다~ 몸 빨리 회복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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