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 무등산숲학교

10월 셋째주 유치3-1 (버찌반)

작성자동백1(최종란)|작성시간24.10.19|조회수163 목록 댓글 0

🎶 버찌버찌 짝짝~~
버찌반 로고송을 부르며 출석체크를 하는 친구들 덕분에 오늘도 기분좋은 활동이 기대됩니다.^^

광나무열매를 살펴보는데 커다란 두꺼비가 버찌반 친구들을 반겨줍니다..두꺼비가 부끄러운지 갑자기 얼음이 되었다가 다시 어기적어기적 기어올라가네요..^^

🎶 씨앗아 톡톡톡 터져라~
씨앗아 훨훨훨 날아라~
씨앗아 데굴데굴 굴러라~
씨앗아 척척척 붙어라~ 척~!!

율동을 하며 노래를 배워봅니다.
톡톡 터지는 봉숭아 씨앗을 살펴볼까요? 우와~~!!^^

훨훨 날으는 단풍잎 씨앗을 날려볼까요?
“선생님 헬리콥터 같아요”
“잠자리 날개 닮았어요”

데굴데굴 동글동글 밤,도토리를 굴려볼까요..??
밤송이를 살펴보고 가시옷을 벗겨내니 반질반질한 밤이 얼굴을 내밀어요..쭉정이 밤은 반을 갈라 나뭇가지를 끼우니 수저가 되었어요.. ”선생님, 오늘 밤수저로 밥먹을래요..“^^ 도토리털깍정이를 살펴보고 머리위에 올려서 떨어지지 않도록 조심조심 걸어요.. 종가시도토리열매를 찾아서 모아보고 바위 위에서 굴려보니 데굴데굴 잘도 굴러가네요.. 도토리를 천 위의 동물친구들이 먹을 수 있도록 합심하며 굴려봅니다.. 천을 위로 아래로 움직이며 집중하는 모습이 대단했답니다..!! 도토리 열매 멀리 던지며 친구들의 꿈들도 멀리~높이~ 보냅니다..^^

척척 붙어서 이동하는 씨앗을 알아볼까요..??
우슬씨앗, 주름조개풀, 도꼬마리는 동물털이나 사람 옷에 척~! 붙어서 멀리 이동한데요..친구들 옷에 붙여도 보고 멧돼지에게 던져서 붙여봅니다..

그리고 뚜껑을 열고 씨앗을 퍼트리는 질경이도 있데요~~루페로 살펴본 친구들이 “우와~!! 핵폭탄이다~~!!” 즐거워하며 작은 풀에도 관심을 가져봅니다..

우리 편백숲으로 들어가보자~~!!
한줄로 서서 날개를 만들어 조심조심 편백숲에 들어갑니다..
“선생님 공기가 상쾌해요~!!”
“선생님 책에서 보았던 숲 속에 처음 와 보았어요.!!”
“선생님 이 나무 좀 보세요..이끼가 정말 부드러워요..”
“선생님 이 버섯은 팽이같아요.”
“저는 어제 먹었던 팽이아이스크림이 생각나요.”
편백숲에 들어오니 느낀점도 많고 하고 싶은 말도 많은 버찌반 친구들이에요..^^
마음에 드는 나무를 안아주고 쓰다듬고 나무이동게임을 즐겁게 하며 마무리를 지어봅니다..

🎶 버찌버찌 짝짝~~
버찌반 친구들~아쉽지만 우리 다음 시간에 더욱 신나게 놀아요~~!!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신고 센터로 신고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