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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등산숲학교

11월 첫째주 유치 1-1(초록반)

작성자푸른샘(조길순)|작성시간24.11.03|조회수95 목록 댓글 0

우리 친구들과 만나는 날!

나뭇잎들이 노랗게 빨갛게 물들었어요!

파란 가을 하늘이 예쁜 친구들을 반겨 주고 구름도 같이 놀자며 반겨주네요~

알록달록 나뭇잎을 주워 볼까요?

노랑, 빨강, 초록 등 여러 가지 색깔 나뭇잎으로 사자 갈기를 멋있게 만들어 보아요!

나뭇잎을 줍다가 우리 반 관찰 왕이 아직 나뭇잎에 붙어 있는 매미 탈피각도 발견하여 관찰 해 보았어요.

친구들과 크고 작은 나뭇잎, 노란색 나뭇잎, 빨간 나뭇잎 자기 마음에 든 나뭇잎을 주워서 사자 얼굴을 꾸며 보았어요.

갈기가 멋있게 표현되지 않는다고 고민하는 친구들,

사자 얼굴만큼 큰 나뭇잎을 모아 얼굴을 덮어놓고 다 했다는 친구들

그때! 두꺼비가 나타났어요!

선생님께서 두꺼비는 독이 있으니 멀리서 지켜보자고 하셔서 가까이 가고 싶은 마음을 누르고

두꺼비를 열심히 불러보고 관찰 해 보았어요.

비가 와서 길이 미끄러워서 조심히 다녀야 했지만

나무 뒤에 숨어 숨바꼭질도 하고 내 나무 만들기도 하면서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어요.

내려오는 길에 편백 나무가 사이좋게 하늘 높이 자라서 하늘에 하트 모양을 만들어 놓았어요.

하늘도 예뻐서 하트가 더 사랑스러워 보였어요~

우리 친구들의 사진 찍어서 우리 엄마에게도 보내주라고 하는 예쁜 마음 담아서

눈이 내리기를 바라며 12월에도 우리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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