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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조각품

작성자김성만(지인)|작성시간23.08.22|조회수4 목록 댓글 0

자신의 삶을 들여다보면, 삶에서 일어난 모든 일은 그저 우연히 일어났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뭔가가 우연히 일어났다. 그리고 그 우연으로 인해서 한 사람의 삶 전체가 바뀐다. 예를 들어, 그대가 사원으로 가는 길을 따라 걷고 있었는데 한 여인이 그대에게 미소를 지어보였다. 그대는 자신의 목적지로 향하기보다 다른 곳에 당도했다. 그대는 그녀와 결혼을 했고 아이들을 낳았다. 그녀와 결혼을 하고 싶은 마음이 커서 계속 돌아가는 거대한 수레바퀴에 걸려들었다. 이 모든 일이 그대에게는 우연히 일어난 게 아니던가? 붓다가 제자들에게 해준 충고를 따랐더라면, 아마도 그대에게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삶의 예술을 얻고자 한다면 이 점을 명심하라. 무지함으로 행하지 말고 잠든 상태로 행하지 말라. 그 어떤 것도 제 스스로 일어나게 허락하지 말라. 우선 그것을 적당히 관찰하라. 그것을 옳게 관찰해보라. 행위로 옮기기 전에 신중하고 지혜롭게 그것을 들여다보라. 그렇게 한다면, 그대는 자신의 삶이 아름다워지고 우아해지는 걸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대는 하나의 조각품이 된다. 조각가와 돌이 분리되지 않은 상황에 놓이게 될 것이다. 자기 자신이 조각가이자 그 동상이며 돌이고 조각칼이다. 그대가 모든 것이자 전부이다.

오쇼의 <초월의 명상>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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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운문사사리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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