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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일기장

지금의 방순이 이야기

작성자밥풀|작성시간24.09.24|조회수154 목록 댓글 5

닝겐? 아직은......

구르밍
캣타워 응용
캣타워 층마다 뿌려둔 사료도 다 주워먹고.... 못하는게 아니라 해야될 이유가 없거나 몰라서 안할지도!
만져짐에 반응이 없지만 처음에비해 작게 달라짐은 있습니다

양양이에 비하면 방순이는 양반입니다
방을 옮긴것도 여러가지 이유이지만
우선 방이는 공간이 크고 작고를 떠나 사람이 싫은건 매한가지입니다
단지 피하고 숨을 공간이 넓었던것.
넓은공간에서도 매번 사람에대한 경계는 크게 달라짐이 없었고 활용도 창가관심외 없었기에 꼬모네와 방을 바뀠습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 결정된 일입니다

꼬모네는 4마리
활동량이 많은 새끼들 포함
그렇다면 충분히 방이가 양보해주는게 좋지않을까? 생각도했고 빠른 변화가 없던 방이는 조금 조용한곳에서 다수보다 소수의 신뢰를 쌓는게 좋지않을까하는 생각에 좁지만 이해해줄거라 생각합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면서

친구의지가 조금 있던 방이는
설이와 지냈던 기억중 좋았던 기억이 몇가지 있어보입니다
창가의 관심ㆍ설이가 보여준 닝겐에 편한 모습...

지금도 순간순간이 답답해 보일지몰라도
방이는 스스로 이해하고 다가와줌에 노력하고 있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만지기도힘들던...
물건으로 어렵게 만지던...
구멍 똟려가며 보여주던...
천천히 다가온 손길에 무덤덤...
만져짐의 의미를 아직 모르지만...

아주 조금씩 변하고 있는 방순이

한편으로 지금 방순이 머리속엔
밖에 나가 자유롭고 싶은게 아닐까?......




쉼터아이들 모습을 자주 보여드리지 못하고
작은 변화도 알려드리지못해 죄송합니다

지난번도 얘기했지만 순간의 모습을 담는게 쉽지않아 죄송합니다
순간순간 눈에 비치는 모습에 멍하니 쳐다보고 그러다 다른일하고......
그럼에도 감사함에 매번 작게 변화된 그때 모습에 욕심부리지않고 표시해주며 기다려주고 있답니다

사회성에 크게 문제가 되지않는다면...타인과 타동물에!


얼마나 빠른 변화를 바라는지 모르겠지만
물론 위협과 거친행동으로 빠르게 복종시킬수도 있습니다
무엇이 맞고 틀리고는 모르겠지만
내가 그랬다면 그걸 알고 아이한테 미안함이 들기에
천천히 기다려주며 이끌어주는 좋지않을까 생각합니다

매순간 옆에서 지켜보고 이해하며 작은바뀜을 위해 아주 작은 이해로 조금씩 다가가면 그어떤 아이도 바뀌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타고난 성격도 중요하고
자라온 환경도 중요합니다

인간은 다를지몰라도
동물은 맞는 이해와 관심이라면 충분히 바뀌지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합니다

아직은 사람과 친해져야될 이유가 없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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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설이 | 작성시간 24.09.24 방순이는 사람은 싫어하지만, 고양이친구들은 좋아하는 것 같아요. 느려도 되지만, 천천히 함께하는 행복을 알아갔으면, 찾았으면 좋겠어요! 늘 아이들 위해 애써주서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나비 | 작성시간 24.09.24 하악질하는 방순이만 보다가 영상 보니까 너무 신기한데요🥹🥹🥹 조금씩 나아질거에요! 밥풀님 늘 감사합니다
  • 작성자분홍이네 | 작성시간 24.09.25 방순이도 사람이 경계해도 되지 않아도 되는 존재라는걸 느끼게 되는 순간이 오길❤️
  • 작성자릴리09 | 작성시간 24.09.25 방순이 안 때리네요ㅋㅋㅋ
    착하다 우리 방순이🤩
    설이처럼 성격 좋은 친구가 같이 있으면 더 좋을 거 같긴 해요ㅎㅎ
  • 작성자파찌 | 작성시간 24.09.29 밥만 잘 먹고 살아준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방순이네요.
    밥풀님과 잘 지내는 모습보니 감동입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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