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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일기장

191015 결국은 또 그곳으로♡

작성자닐니리야-|작성시간19.10.15|조회수336 목록 댓글 22


원래... 오늘은 쉬어야 하나 어째야 하나....
하다가 몇일전에 '가야겠다!'결심을 하고서
전날에 봉사신청을 했는데....
확정문자가 안오길래 내가 너무 늦었구나..... 생각하고 낙담을 했지요...ㅠㅠㅠ



그런데 오늘아침~!!


확정을 못해서 죄송하다며, 깜빡하셨다는 문자를 받고서
바로 옆동네 사는 저는
호다다닥 머리를 감고 택시를 타고 출바알하였습니당 ㅋㅋ



도착하니 이미 시간은 11시.....
그런데 다행히 오늘 봉사자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지난주... 단둘의 악몽....


쨌든,


도착하자마다 호다다닥 애기들 집안에 있는 간식찌끄러기(?)들을
줍줍 하러 다녔습니다~

그와중에 나좀 꺼내주라는 시루양 ㅋㅋ
손을 물고 빨고 발을 올리고 머리를 비비고
아이고 내손..



아잇, 우리 재롱이♡
우리 재롱이 귀 누운거봐욥
너무이쁘죱.....아, 눈물나, 너무이뻐서ㅠㅠㅠ


오늘의 달수는 평소와 다르게 많이 앵기지 않네요ㅠㅠ
원래 저를 가장 처음간날부터 낯가리지 않고 앵겨주던 달수인데...
뭔가 컨디션이 별로인가.....ㅠㅠ
걱정은 좀 되었지만 오후에는 또 괜찮아진 듯 하여, 그냥 오전에 다른 봉사자님들이 있어서 내가 뒤로 밀렸다는걸 깨닫게되었어요.....칫♡





우리 핸드폰톡 모델님 ㅋㅋㅋ
봉봉이는 원래 진짜 저한테 절대 다가오지 않고 불러도 쌩~ 하던
저에겐 조금 말썽쟁이 이미지의 아이였는데
세상에.... 만지라고, 만지라고, 나를 자꾸 만지라고 이렇게 얼굴을 디밉니당♡♡

아, 이뽀라~♡♡




하지만.... 오후에는 평소의 봉봉으로....
칫.....그치만 사랑해♡



그리고 세상 보디가드같이 몸도좋고 날렵하고 굉장히 미끈한 오빠이미지의 까미가....
알고보니 세상 이르케 애기였단걸... 처음알았지요...
와.... 너무 애기애기해... 자기가 큰줄을 모르나봐요...
자꾸 겨드랑이로 들어오구....
조금 많이 친해진것 같아 기부니가 좋습니당 ㅋㅋㅋㅋ







그리고 오후에 얼추 1시가 다되어가니...
이가오님과 다른분들도 다 가셔야하는 시간이 되고...
남은시간을 다른 봉사자분 2분이서 재롱이 산책을 시켜주시기로 하고
나중에 도착하신 몽이맘님과 차를 끌고오신 코코맘님과 함께
저희 셋은 소형견 아이들을 데리고 연암대학으로 갔지욤..


부득이하게...보리를 데려가지 못했어요ㅜㅠ
예민한 러비와 샤띠의 케어를 위하여...ㅠㅠ
보리야, 다음에 누나랑 동네를 휩쓸어보쟝♡




러비와 맞딱뜨리지 않도록 몽이맘님께서 샤띠를 꼬옥 안고서
앞자리에 계셨어요 ㅋㅋ
그리구 멋진 한손운전중에도 샤띠에게 손길을 주시는 코코맘님
오늘 코코맘님 아니었으면....아이들 산책은 어림도 없었지요....


자, 샤띠가 앞에 있다.
그럼 러비, 하니, 뽀뽀는





제옆과 제 위와 제 앞에...........


저를 하루종일 한껏 스토킹한 하니군.
생긴건 곤듀님인데....
너...날....너무사랑하는구낭......



무릎에서 내려오지를 않아서 제 앞에 있는 아이가 하니입니다♡





우리 뽀뽀는요
사진을 마음껏 찍기가 굉장히.....어려워요....

창밖을 볼때 이렇게 찍고나서는...
제 가슴을 밟고 제 어깨에 발을 올리고
제 위에 있었거든요.......




그리고 제 옆에는 우리 러비♡
모델이야, 뭐야.
뭐가 이렇게 화보스러워.
응?? 말해봐. 뭐야, 너.


그와중에 아련아련 열매를 한껏 씹어먹으신 듯한 러비오빵.

좋은건 B컷도 공개하니까 자, 여기요.








그리고 굉장히 고불고불 길을 달려 도착한 연암대

아.... 고등학생때 여기에 강제로 대학설명회 들으러 관광버스에 실려왔던 추억이.....




차에서 내릴때는 나를 안고 내리거라.
그리고 나를 안고가거라.

를 실행했던 뽀뽀는.. 천방지축이 되어
곧 운동장을 누비게 됩니다....



아주잠깐 가까이서 이 사진만을 남긴 샤띠는
곧.. 몽이맘님의 퍼스너 트레이너가 되어... 운동장 둘레를 돌기 시작하구요..




저멀이 망부석이 되어 걸음을 떼지도, 불러도 오지 못하는 하니...ㅠ

하지만...이아이도 반전을 일으키게 됩니다...






노트10플러스의 효과를 톡톡히 본 러비...
우연한 손동작으로 확대를 하게되었고
정반대쪽 정말 멀리있던 러비를 이렇게 찍게되었답니다♡

제발....샤띠랑 싸우지만 말아죠ㅠㅠㅠ






불러도불러도 오지 않는 님을 쫒아 다가가니 하니가 뭔가 등을 자꾸 의식을 하길래 보니깐...


이잉???ㅋㅋㅋㅋㅋ
잠자리들이 왜 거기서 그러는거니 ㅋㅋㅋㅋ
훠이, 저리 가거라ㅋㅋㅋㅋㅋ






그러곤 줄곧 저의 팔과 어깨를 이용해
'라이온킹'을 찍은 하니....
캔 유필 더 럽투나잇...





그리구 자유롭게 산책하라고 줄을 놓아준 뽀뽀랑 샤띠와 혹여 마주칠까 줄을 꼭 잡은 러비... 코코맘님이 고생이 많이셨네요ㅠㅠㅠ







그리구 잔디밭의 왠 검정토끼 뽀뽀와




엉거주춤
태어나 잔디를 처음 밟아본듯
라이온킹 하니 ㅋㅋㅋㅋㅋ



그리구 연암대 내 잉어연못으로 향해서
아오, 씐나 ㅋㅋㅋㅋㅋ



도착하자마자 물을 촵촵


컵은 어디갔지....챙겼었는데...ㅠㅠ




오왕, 신기행

오왕, 움직영

저멀리 기계도 움직여. 소리나는건 같이 짖어줘야 제맛.
"와오아아아아아알!!!!!!!!!"

지나가는 학생 녀석도 있군. 뽀뽀형, 이리와봥.
쟤 봐.

난 관심이 1도 없다. 왜냐면 관심이가 없기 때문이다.
그냥 날 좀 안아주길 바래.

어휴, 저것들.




이런 느낌의 연암대 산책을 마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러비야, 왜 바닥에 앉았엉 ㅋㅋㅋㅋㅋㅋ
위에 앉으라고 ㅋㅋㅋㅋㅋ






보리야...미안....
니가감은거야, 니 눈은....

솨리.....ㅠㅠㅠ


우리 러비 부정교합이 매력이죠♡



밖에 무언가 또 온것인가....
크레용팝 형제같으니라구..
자꾸 점핑점핑 니네 다리아퍼, 그만해..ㅠㅠㅠ



다시 나가고싶은 하니ㅠㅠ
아, 맴찢이네요ㅠㅠ

낑낑거리고 자꾸 안아달라는데 맴이 짖어지다못해 녹아내리네요ㅠㅠ





하지만....포피의 할일은 끝이없구...
저는 또 나가서 일을 해야지요....ㅠㅠㅠ

스아실... 저도 오늘 장화를 신을 수 없어서...
슬리퍼를 신기는 했으나...
슬리퍼를 신고 돌아다니면 안될거같아요ㅠㅠ
한껏 닦아놓았으니, 이제 우리 슬리퍼는 실내에서만 신어요....ㅎㅎ

장화가 오후에 도착했다고 하니 저는 다음부턴 저의 장화를 신고 일하도록 ㅎㅎㅎㅎㅎㅎ



당당이랑 돌돌이가 얼굴을 들이밀고 싸운담서요....
빨래집게가 다 부서지고 난리가 나서 몽이언니님께서 부서진 조각을 다 주으시고
몸이맘님과 두분이서 천막을 노끈으로 직접 달아주셨어요..

요러케요


요러케요

혹시나 다른 조오오오은 방법이 있으시다면
알려주세요~
임시방편으로 하시긴 했지만 너무 잘하셔서
사실 이거보다 더 좋은 방법이 있을까 싶기도 하네요ㅎㅎ


부시럭 거리는 소리에 피리부는 사나이처럼 애들이 졸졸 쫒아다니는 몽미맘님 ㅋㅋㅋㅋㅋㅋㅋ



어느새 다가온 심경이 ㅋㅋ
오늘 늦게와서 못보고가는줄 알았더니 오후 느즈막히 와서 본인의 존재를 알리네요 ㅎㅎ




마무리로 행복이의 지붕뚫고 하이킥 보고가시죠 ㅎㅎㅎㅎ






오늘은 사실 일을 계속 하는데도 시간이 너무 빨리가고
일은 별 진도가 안나가는것 같아서...
시간이 가는게 너무 아쉬운 하루였어요ㅠㅠㅠ

다음에는 혹시 언제 갈지 모르겠으나
그날도 우리 댕댕이들 춥지않게 잘 지내고 있길 바라며
모든 봉사자님들과 스텝분들..
너무 수고가 많으세요...
항상 힘내시구, 건강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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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몽이언니 | 작성시간 19.10.16 닐리리야님 어제 같이 봉사하면서 너무 즐거웠습니다~어제 오후에가서 못간 연암대산책 사진 애기들 너무 신나보여용 😖😖
  • 답댓글 작성자닐니리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9.10.16 저두요, 저두요!!!!!
    처음 뵜는데도 왠지 오래 본 친구같은 친화력....
    레모네이드 넘나 맛있었어요~
    다음에도 꼭 뵐수있기를...🙏
  • 작성자아네인 | 작성시간 19.10.17 사진에 제목 붙이는 네이밍 센스가...👏🏻👏🏻 특히 크레용팝ㅋㅋㅋ너무 귀여워요😂 이번에도 쉬는날을 포피에 다 해주셔서 넘 고생많으셨어요 덕분에 아이들이 좋은날 소풍까지 갔네요🌼🌼
  • 답댓글 작성자닐니리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9.10.17 그러게요~ 근데 그게 뽀뽀와 마지막 산책이었다니...ㅠ 좋은곳에 가는거니까 꽃잎을 따다가 마음속에 길을 만드는 한편 눈물이 자꾸 나네요ㅠㅠ
    항상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 작성자신이슬 | 작성시간 19.10.17 닐리니아님 리뷰최고!
    아가들이 너무행복했을것같아요~
    담엔 함께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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