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임보 초기에는 눈·귀·기관지·통증 문제가 동시에 생겨 매우 관리가 어려웠으나, 6월 현재는 외이염을 제외하면 대부분 안정화되었고, 혈액검사·심장·췌장 상태도 노령견치고 상당히 양호한 수준으로 관리되고 있음! (임보자님이 안약 5종 3시간 간격 넣던 시절 생각하면... 팥죽이 상태 엄청 좋아졌어요 ㅠㅠㅠ )
임보자(시아진도)님이 보내주신 내용👇👇
2026년 6월 13일, 노령견(요크셔테리어)의 정기 건강 검진 결과를 수의사(A)가 보호자(B)에게 설명하는 진료 상담이 진행되었다. 혈액 검사, 초음파, 청진 등 전반적인 검사가 실시되었으며, 각 항목별 소견과 향후 관리 방향이 공유되었다.
혈액 검사 결과
전반적인 혈액 수치는 양호한 상태로 확인되었다. 적혈구(빈혈 없음), 백혈구, 혈소판 등 3대 주요 수치가 모두 정상 범위 내에 있으며, 신장 수치(크레아티닌 0.7), SDMA, 갑상선 수치, 알부민, 혈당, 콜레스테롤 모두 정상으로 나타났다.
ALKP 수치: 간 수치 중 하나로 수치가 다소 상승해 있으나, 간 수치는 최소 3가지를 함께 평가하며 이 항목 하나만 상승한 경우 임상적 의미는 크지 않다고 판단됨.
쿠싱 증후군 가능성: 과거 쿠싱 의심 이력이 있으나, 쿠싱이라면 ALKP가 1,000~2,000 수준으로 급격히 상승하는 것이 일반적이므로 현재 수치상 가능성은 낮다고 평가됨.
비뇨 수치: 빨간색(이상 표시)으로 나왔으나 수치 26으로 임상적으로 문제없는 수준.
초음파 검사 결과
초음파 검사는 환자의 협조도가 낮아 눕힌 자세가 아닌 세워서 만세 자세로 진행되었으며, 영상과 부장이 직접 검사를 수행하였다. 검사 자세의 제한에도 불구하고 최대한 꼼꼼하게 평가가 이루어졌다.
비장·간 결절: 비장과 간에 소형 혹(약 5mm 수준)이 관찰되었으나, 노령견에서 흔히 나타나는 양성 결절 또는 낭종으로 판단되며 현재 크기상 임상적 문제는 없음.
신장 낭종: 신장에도 소형 물혹(약 5mm)이 확인되었으나, 노령성 변화에 해당하며 신장 질환으로 보기 어려움.
만성 췌장염 가능성: 췌장에 만성 췌장염 소견이 일부 관찰됨. 요크셔테리어는 소장 및 췌장이 취약한 견종으로 이 정도 소견은 종 특성상 흔하며, 현재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한 단계는 아님. 다만 췌장염 발생 위험이 있으므로 기름진 음식은 최대한 피할 것을 권고함.
골반 방광 위치 이상(Pelvic Bladder): 방광 위치가 정상과 다소 다른 소견이 확인됨. 대부분 무증상이며, 증상이 나타날 경우 요실금(찔끔거림, 자기도 모르게 소변이 나오는 증상) 형태로 발현될 수 있음. 현재까지 증상이 없으므로 치료 대상이 아니며 경과 관찰 권고. 증상 발생 시 요실금 약물 치료를 우선 시도하고, 심한 경우 방광 위치 교정 수술을 고려할 수 있으나 수술까지 진행되는 경우는 드묾.
심장 상태
2025년 11월 타 병원에서 기침 증상을 심장질환으로 추정하여 심장약을 2주간 처방받았으나 호전이 없어 현재 병원으로 전원함. 현재 병원에서는 심장이 약물치료가 필요한 단계는 아니라는 진단을 받아 2025년 12월부터 기관지약만 복용 중이며, 6월 추적검사에서도 약물치료는 필요하지 않다는 소견을 받음.
귀 상태 (주요 문제)
왼쪽 귀에서 농(고름)이 확인되었으며, 이전의 건조한 귀지와 달리 현재 꾸덕한 귀지가 분비되고 있어 염증 세포 증가가 의심된다. 수의사는 현미경 검사를 통해 원인을 추가 확인한 후 그에 맞는 귀 치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결론 및 향후 관리 방향
전반적인 건강 상태는 노령견임을 감안할 때 양호한 편으로,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한 중증 소견은 없다. 다만 아래 사항에 대한 관리와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귀 치료: 왼쪽 귀 농 원인 파악을 위한 현미경 검사 후 적절한 치료 시행 (즉시 필요)
식이 관리: 만성 췌장염 소견에 따라 기름진 음식 제한
방광 위치 이상: 요실금 등 증상 발생 여부 지속 관찰; 증상 발생 시 약물 치료 우선 고려
심장: 기존 약물 유지, 정기적 청진 및 엑스레이 추적 관찰
비장·간·신장 결절: 노령성 변화로 판단, 정기 검진을 통한 크기 변화 모니터링 권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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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조이_이가오집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6 4월, 5월, 6월 이슈
- 심한 각막궤양 및 포도막염
-> 매우 잘 회복, 옅은 결막염 남아있음
- 잠을 못 이룰정도로 심한 기침
-> 안약이 영향을 준 것 같아 안약 중단, 상태 호전
- 얼굴이 기울어져 응급내원
-> 외이도염 관련 증상으로 귀 치료 시작
-> 말라세이지아균 검출
-> 귀약 넣는것을 극도로 싫어함, 이 과정에서 상처생겨(추정) 농이 생겼을 가능성 있음
- 몸을 부들부들 거리는 증상
-> 목 통증이 원인일것 같다는 소견, MRI가 필요한 정도는 아니라서 15일간 디스크 약 처방+물리치료
- 간헐적 헥헥거림 지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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