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1위인 모 대기업에 다니고 있습니다. 집안이 어려워 기자의 꿈을 접고, 모 대기업 본사에 근무하는 중입니다.
이번 달이면 입사 1년입니다. 하지만 쌓여가는 월급통장과 달리 마음은 정말 불편합니다. 기자가 된 친구들의 푸념과 짠 월급도 아름다워 보입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진지하게 사표를 내고 나올까도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백수로 지내더라도 1년만 버틸까 생각도 했습니다.
문제는 어려워진 언론사의 사정과 공채를 안뽑는다는 여러가지 소문들 때문입니다.
그리고 기자가 된 대학친구들은 그다지 매력적인 직업은 아니다. 라는 말로 또 심란한 저를 더 심란하게 하네요.
선배님들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좀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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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스마일이계인 작성시간 08.11.13 복에 겨우셧음 ㅎㅎ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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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수리수리 작성시간 08.11.14 직장 계속 다니면서 기자 시험 준비하세요~ 정말 하고 싶다면 두가지를 동시에 못할까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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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like Amelie 작성시간 08.11.17 그냥 다니시고, 기자 시험 보면서 블로거 기자단 하세요. 일단은 연봉 무시 못합디다 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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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꿈보다해몽ㅋ 작성시간 08.11.24 그냥 다니세요!!! 현직...의 진심어린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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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깔깔깔, 작성시간 08.11.24 댓글들 보다 보니까, 저분 어떻게 하셔야 할 지 더 헷갈리시겠어요 ㅋㅋㅋ 댓글이 천지차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