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5 호작성시간05.01.17
원래 멀더의 말은 사람들이 잘 믿지 않죠^^(진실은 저 너머에 있는데도...)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국보법에 대한 애정(?)보다는 관심없음 혹은 경제문제가 우선이다란 이유때문에 존치로 기운다고 생각합니다. 전 멘셰비키입니다. 어차피 지지가 약해 추진이 어렵다면 조금씩 잘라내서 말려버리는 쪽도 좋다고 보지요.
작성자소드작성시간05.01.17
제 주위만해도 40대 이상분들은 국보법 철폐 주장하면 여지없는 빨갱이로 인식하시는 분들이 태반입니다. 근거따위는 물론 없죠. 문제는 국보법 폐지를 주장하는 이들도 세부적 조항이나 논리적 근거따위에는 애초에 관심이 없다는 데 있습니다. 그냥 모호하게 어디서 줏어들은 '사상의 자유'라는 말만 반복할 뿐이죠.
작성자psycho작성시간05.01.18
아는 것과 믿는 것은 분명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어떠한 주장에 대해 아는 것과 그 주장을 믿는 것처럼요. 국보법 유지의 근거를 많이 안다고 해서, 님께서 생각하는 폐지의 신념이 흔들릴 필요는 없는 것이죠... 믿음이 바탕이 된 근거있는 주장을 이어가시길...
작성자월영작성시간05.01.18
제대로 아는 사람들에 의해 민주주의가 이룩되지는 않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물론 토론과 논의를 위해 공부를 해야하는 것은 인정입니다. 하지만 사람을 사랑해야한다는 대명제를 위해 굳이 사람의 신체기관 구석구석을 의사처럼 다 알아야 한다고는 보지 않습니다..^^
작성자멀더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05.01.19
사실 걱정입니다. 제가 갖고 있는 신념과 지식들이 단지 어디서 주워들은 것들의 총합이 아닐런지. 그래서 더욱 논리가 부실해 보이는 것이라 생각되요. 제대로 된 말하기, 쓰기가 되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구요. 무엇보다 '내 머리'로 생각하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