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babydotgae작성시간11.01.18
메모가 필요한 생각은 책상과의 거리와 비례한다....저는 그냥 '생각' 자체가 그런 거 같아요. 책상 앞에만 앉으면 머리가 텅텅 비어 버리는 듯해서..ㅎㅎ 글 쓰신 분은 유독 생각이 많아지는 순간이 있나요? 저는 이상하게 버스만 타면 그렇게 머리가 깨질 것 마냥 복잡해지더군요^^
작성자o홀로서기o작성시간11.01.20
요즘엔 휴대폰 많이 이용하지 않나요?근데 많이 적을 수 없어서 불편한데..저는 정말 떠오르는 생각 종이와 펜만 있으면 다 적어뒀다가..한꺼번에 워드로 정리해 두는 편이거든요....하..진짜 메모해둔거 다시 볼때면 내가 이런 생각을..했다니 스스로가 경이로울 때도 있고 유치할 때도 있고..메모 정말 매력적이에요^^
작성자엄마랑친한딸작성시간11.02.11
딴지거는 것 같긴 하지만..개그콘서트에서 그 코너는 "아 뭐더라, 그거~" 이런 컨셉이 아니라 상품명을 말하고 싶은데 방송이라서 딱! 얘기 못하니까 상품에 대해서 자세히 묘사하는 컨셉 아닌가요? ^^ "아 왜 그거 있잖아~ 왜~" 처럼요.. // 내용은 참 좋은데, 처음에 엇?! 이라는 생각이 드니까 글에 집중이 안되더라고요 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