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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스슥 작성시간11.06.20 돈은 확실히 있으신 것 같고.. 그 재력을 과시하신 적은 없으신지.. 상대 입장에서 그렇게 보였을 수도 있었기에 저런 애같이 대응했던건 아닐까 싶기도.. 뭐 좋은 관계는 아니네요. 어느 관계든 give & take.. 차이는 있어도 기본적인 부분이 되어야 관계성은 이어지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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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master key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1.06.20 재력과시;;;ㅠㅠㅋㅋ 확실히 재력과시는 안했어요ㅠㅠ 지금은 제가 회사원이니까 돈 몇푼은 더 있게지만서도, 고등학교 때부터 그랬어요ㅠㅠ 돈 안내는 그 친구네 아빠랑 저희 아빠랑 똑같은 회사다녀요ㅠㅠ 아마 재력??ㅋㅋ 은 비등비등 할 꺼예요.ㅠㅠ 그냥 이렇게 구차하게 돈가지고 왈가왈부하느니, 그냥 비공식적 절교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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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스스슥 작성시간11.06.21 어찌보면 째째한 걸 못보는 성격이 그렇게 여겨졌을 수도 있습니다. 째째한 것같아도, 초능력자 말처럼 서로 나눌 수 있게 만드는 것도 give & take 법칙입니다. "오늘은 내가 살께, 내일은 너가 내라." "알았다 ㅋㅋ" 이런게 좋은 예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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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초능력자 작성시간11.06.20 저도 계산을 멀리(?) 하는 친구가 있었어요. ㅋㅋ 매번 밥을 사줘도 돈이 안 아까울 정도의 친구가 아니라면 직접 말하는게 나은 것 같아요. 저는 그 친구 만나면, '내가 밥 샀으니까, 팥빙수는 네가 사!" 아니면 '14000원이 나왔으니 7천원씩 내자." 이렇게 했어요. 참으면 화병 나요. 토닥토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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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master key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1.06.22 토닥토닥ㅠㅠ 힘이 나네요. 제 문제도 있긴 있는 것 같아요. 저는 이만큼은 네가 내!! 이런 말을 못해요ㅠㅠ 심지어 남친한테 털린 적도 많음;;;ㅠㅠㅋㅋㅋ 아!! 제 문제인 것 같아요........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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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adiopia 작성시간11.06.21 님이 안타까워서 실례를 무릅쓰고..그 분들이 님을 완전히 봉, 호구로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만나시더라도 돈 아예 내지마세요. 자신없으시면 모임자리에 아예 카드없이 교통카드와 님 1인분 식사비용 정도만 가져가세요. 아마 그 쪽에서 슬슬 피하기 시작할 겁니다. 친구 사이가 아니라는 확실한 증거가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