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오늘 알게 된 사실..?

[아리안]

그냥 아는애가 있는데.. 국내에서 알아주는 회사에 들어갔더군요. 아직 재학중인데 인턴으로 들어갔더라고요. 전환율도 꽤 높고 그애가 맨날 가고싶다고 하는곳에 진짜 들어간걸 보니 놀랍더군요.
사실 외국에서 만나 몇달 동안 가까이?지내면서 너무 별로라고 생각했었거든요. 허세도 심하고 이기적이고 외국애들한테 창피하게 말하고..(영어를 못한다는말이 아님)
그래서 그 애가 그쪽에 재능도 없을 줄 알았어요.
그냥 그렇게 믿고싶었을!까요? 그런데 왠걸
그게 아니었네요.
저는 아직 학점관리조차 안돼서 허우적거리고 있는데
당당한 그 애를 보니 속으로 그 애를 욕?했던
제가 너무 못나보이네요ㅋㅋ아놔 이글을 쓰는것 자체도 열폭이죠?ㅋㅋㅋㅋㅋ근데 어디가서 말할데도 없고ㅎ
일찍 자리잡아가는 애들을 보니 부럽기도 하고요.

모두 화이팅입니다.!!!!! (급 마무리)

[1980]

전 제가 최고인 줄 알았는데 되는 게 없더라고요. 외국애들한테도 늠름하게 말하고(영어를 잘한다는 말은 아님). 포털에서 검색 가능한 회사에도 들어갔고요. 제가 너무 멋져보여요. 부럽죠? 님도 파이팅ㅠ(급마무리).

[진디]

ㅋㅋㅋㅋ

[아리안]

아아..ㅋㅋㅋㅋㅋㅋ

삭제된 댓글입니다.

[아리안]

네 그래야겠죠!!확실한 열폭이었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