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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980 작성시간11.07.11 재밌는데, 직접 긁어 온 게 마음에 걸리네요. 링크만 남겨주실 순 없을까요? 삼류기자 4년차 관점에서 본 기자까 댓글 논란.
1. 기자 입장에서 무플보단 댓글이 낫습니다. 욕일지언정. 낚시기사의 최고 대응은 무관심. 아울러 그 글을 클릭조차 안 하는 게 좋죠. 이건 정치인이나 연예인하고 비슷함ㅋ
2. 기자 입장에선 정보를 날(공짜)로 먹는 데 익숙해진 소비자들이 양산해 낸 부작용 측면도 있다고 생각해요. '꼬우면 보지(낚이지) 말던가'란 논리도 가능하죠. 무료인 대신 '공해'가 많다. 진짜 정보를 찾기 어렵다는 폐해가 생겼다고나 할까요.
3. 기자도 지칩니다. 미디어오늘인가에 나왔던데 '정보의 질보단 양' 시대가 도래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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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심아나 작성시간11.07.12 ㅎㅎ제대로 파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댓글은 휴대폰으로 개발괴발 가볍게 썼는데.. 여기선 댓글 조심해서 달아야되겠어요! '논지'에서 벗어나니까 ^^;
아무튼 "네이트댓글러들이 그 정도로 '막' 다는 댓글인데 기자를 까는거에 대해서 우리도 심각하게 받아들일 필요가 있는건지도 잘 모르겠다"는 의미였어요.. 글쓴이가 네이트 내에서는 그저 기자를 까면 베플이 되기도한다고 하였고, 저는 '네이트 분위기는 이렇기 때문에 어떻게 받아들여야할지를 모르겠다'고 한 것이고요.. 예가 잘못됐나봐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