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mariposa작성시간11.07.13
저도 25살 하반기에 취업해서 26살 되는 2월에 졸업했는데요, 그 때 회사 여동기들 다 저랑 동갑 아니면 저보다 언니였습니다. 그래도 저도 더 많이 더 재밌게 못 논 거 후회하고요, 회사 가니까 선배님들도 좀 더 놀다 오지 그랬느냐고 하시던걸요? ^^ 윗 분 말씀처럼 저 역시 지금 제가 24살이라면 뭐든 다 할 수 있겠어요 :) 지금은- 다시 없을 프랑스 교환학생 생활을 실컷 즐기시는 게 가장 큰 경험이자, 교훈이자, 공부일 것 같습니다.
작성자암고나메큐뭅작성시간11.07.15
프랑스에서 노신 거 아니잖아요. 교환학생 하시는건데- 저도 여기저기 다양한 분야에 기웃거리기도 하고, 해외에서 학위도 따고 해서 나이가 지금 꽉; 찼어요ㅠ 그래도 나이 때문에 고민해 본 적은 없어요. 저는 남들만큼(보다?) 다양한 경험을 갖고 있고, 거기에 맞는 퍼포먼스를 늘 보여왔기 때문에. (그러나 PD시험에서는 줄줄이 낙방ㅠ 요거 빼고는 다 잘해왔어요엉어어어어엉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