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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사직서를 품고 삽니다...

작성자눈부신햇살| 작성시간11.10.09| 조회수1777|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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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Ashley♬ 작성시간11.10.09 힘내세요..!! 이제 일하신지 10년이 다 돼신다니.. 대단하신 것 같아요! 응원합니다! ^_^
  • 작성자 산타너구리 작성시간11.10.09 사직서를 대체 할 만한 햇살님의 마음을 햇살처럼 다독여줄 다른 그 무언가를 찾기를 바랍니다. 많이 지쳐보여요.하지만 지금의 힘겨움을 지탱해줄 다른게 분명 있을께예요 그걸 먼저 찾아보고 나중에 선택해도 늦지 않을 꺼예요. 무언가에 상당히 지쳐 있을땐 사랑도 독약처럼 느껴지죠. 천천히 다독이고 곧게 일어나세요.^^ 긴 인생에 있어 주어진 선택과 시간은 아직 많이 남아있어요. 힘내세요.^^
  • 작성자 뱅크 작성시간11.10.09 만약 인간관계 갈등이고 직업에 대한 애착이 있다면, 이직이 어떨까요? 직업자체에 대한 회의가 아니라면..나중에 후회할 듯한데요, 대안이 있는 것이라면 모르겠지만..
  • 답댓글 작성자 눈부신햇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1.10.09 그래서 고민이긴 합니다. 일 자체, 그리고 이 업계의 분위기에 대한 회의랄까 염증이 조금 있기는 해도 완전히 손에서 놓을 수 있을까 싶긴 하네요. 그렇지만...새 출발이 될 수 있을지도 모르고, 도전이 될지도 모르니까 더 나이들기 전에 해볼까 그런 생각도 들고요. 결혼 대신 택한 일이었는데 참...생각이 복잡하네요...^^:
  • 작성자 카페지기 작성시간11.10.09 자기에게 선물도 주고 사시길 바랍니다. 씽긋 한번 웃어도 보시고... ^^
  • 작성자 박 PD 작성시간11.10.10 뉴스제조업 노동자들은 항상 여유없이 사는것 같아요..ㅠㅠ 하루살이 인생....취재 중간중간에 여유를 찾을 수 밖에 없는듯..ㅋㅋ 10년차 선배님~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
  • 작성자 웃음소리 작성시간11.10.10 눈부신햇살님 말씀을 계속 들어드리고 싶네요, 저를 위해서. 100세까지 맘 건강하셔야 하니까요, 용기 한 번 팍 내서 좋은 결정 내리시길. 아자!!!
  • 작성자 1980 작성시간11.10.11 상대방(기자직)에 대한 너무 큰 기대를 내려놓으시면 서로가 마음이 좀 더 편해지지 않을까 생각해요.
  • 작성자 용감한놈 작성시간11.10.22 고뇌가 묻어있는 소회를 보니... 먼 발치에서 바라보는 후배 입장에서 마음이 겸손해집니다. 힘내십시오! 작은 일에서 기쁨을 찾아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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