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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유세장면, 사진기사 한 기자가 하루에 72건...

작성자뱅크| 작성시간11.10.14| 조회수2132|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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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퓨퓨퓨222 작성시간11.10.15 뉴시스의 정치적 성향은 잘 모르겠네요... 근데 아무래도 정치에 관심있는 '아저씨'들 덕분에 나경원 후보 사진 조회수가 박후보보다 높을 것 같긴 하네요~ 그래서 데스크가 최대한 많이 찍어!! 라고 했을수도 있죠..ㅋㅋ
  • 작성자 Julieta 작성시간11.10.15 ㅋㅋ순간 나경은이??ㅋㅋㅋ 나경은과 나경원을 헷갈렸어요....ㅠㅠㅋㅋㅋ순간 놀랐어요..ㅋㅋㅋ
  • 작성자 1980 작성시간11.10.17 뉴시스 특성상 '다다익선'일겁니다. 정치적 이슈로 해석하기보다는 나경원 후보 담당 사진기자가 열심히 일했고, 상대적으로 박원순 후보 담당기자는 덜 일한 정도로 해석하면 될 듯 합니다. 아니면 '얼굴에 자신 있는' 나 후보가 사진행사를 더 많이 열었다던지.. 72건이면 진짜 열심히 일했군요ㅠ
  • 작성자 앵콜요청환영 작성시간11.10.17 셀렉이 귀찮았을수도..
  • 작성자 helovesyouso 작성시간11.10.19 사진기자가 신입일 때는, 컷을 많이 보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는 사람 입장에서야 그 사진이 그 사진 같아도, 찍은 입장에서는 조금씩 다르거든요. 판단이 잘 안서죠... 데스크에서 이런거 없냐 저런거 없냐 맨날 물으니까 아싸리 많이 전송합니다. 통신사는 그게 고스란히 온라인에 뜨는 거구요. "셀렉이 귀찮았을 수도"나 "기자가 맞는지"라는 댓글은 좀 그렇네요. 데스크나 미디어다음 쪽에서 사진 수를 조절하는 게 맞다고 보는데요... 경험이 쌓이면 그만큼 보내라 해도 안보냅니다. 그리고 원래 그런 현장은 연사로 칩니다. 표정 잡아내는 건 한순간이니까요...
  • 답댓글 작성자 뱅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1.10.20 뉴시스 출고시스템이 어떤지 모르지만..출고시간이 같은 사진이 여러개인걸 보면...데스크가 그냥 걸르지 않고 다 냈습니다. 만약 거른게 그정도라면...통신사 특성은 알지만..과한 경우죠
    .연사 자체를 뭐라할건 아니죠..당연히 연사로 찍겠죠.. 문제는 연사에 가깝게 출고기사 자체를 그대로 다 내버린거죠.
    게다가 캡션단거 읽어보면..오해를 안할수 없더군요.
  • 답댓글 작성자 앵콜요청환영 작성시간11.10.20 열댓개 사진 중 하나만 노출돼도 하등 문제가 없는데 경미한 각도차만 나는 사진을 캡션까지 비슷하게 노출한 것에 대해, 저는 누가 됐든 본인이 해야 할 셀렉의 수고를 건너뛴 결과물로 본겁니다.. 기자든 데스크든 미디어다음이든
  • 답댓글 작성자 helovesyouso 작성시간11.10.20 그 고르는 수고를 미디어다음에서 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뉴시스에서는 당연히 자사 사진이 많이 노출되도록 하겠죠. 바로 수익으로 직결되는 건데요. 그렇게 생각해보면 미디어다음 측도 마찬가지이죠... 사진 한 장 한 장 누르면서 페이지 갱신될때마다 광고수익이 나니까요. 그리고 연사에 가까운 사진은... 나경원 사진 말고도 많네요. 정치, 사회, 연예 할 것없이 '하나만 노출돼도 하등 문제가 없는'사진 많은데요. 그 모든 사진이 셀렉의 수고를 건너뛰었군요. 문제는 포털의 과도한 유사기사 방출이지 않을까요.
  • 답댓글 작성자 뱅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1.10.21 미디어다음이야말로 거르긴 힘들죠...혹시 포털출고가 선택적이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아닙니다. 무조건 출고됩니다. 다음에선 배치와 노출도 정도만 조정가능합니다. 제목줄이는 정도랑...
    뉴시스가 백개 출고하면 미디어다음 어딘가에 백개가 다 출고됩니다. 저는 그걸 다 세본거고요 ㅎ
  • 작성자 helovesyouso 작성시간11.10.21 뱅크님// 저는 포털이 선택적으로 출고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위에 말씀드린대로 수십장의 사진 중 겹치는 것들에 대해서도 그렇구요. 이제는 수익을 내는 것 말고 책임도 좀 져야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논점이 좀 달라진 것 같은데 저는 나경원사진을 한번 많이 올린 것만으로 기자의 성향을 판단하거나 비하하는 댓글에 대해 '그게 아닐겁니다'라고 말하고 싶네요.
  • 답댓글 작성자 뱅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1.10.21 포털뉴스담당인력에게게 수십개의 언론사에서 쓛아지는 수천건의 기사를 선택하라는건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얘기규..그건 각 언론사가 받아들이지 않을 일입니다. 그거야말로 포털이 게이트키핑까지 행해서 언론사기사를 제멋대로 넣고 빼고 한다는건데..그러면 오히려 포털권력이 더 거대해집니다.
  • 답댓글 작성자 뱅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1.10.21 그 기자를 모르지만 그를 위해서라도 나경원사진 캡션을 그런식으로 달면 기자가 아니라 한나라홍보팀으로 오해받을거란 얘길 누가 그에게 해야합니다. 잘못하면 욕먹어야 배우고 성장하죠. 분명히 잘못한 걸로 보입니다. 칠십여장을 다 출고해버린게 데스크라면 데스크가 욕먹어야마땅하죠. 캡션도 그렇고..
  • 작성자 창을열어 작성시간11.10.26 아마 열심히 하느라 그런걸거에요 ㅋㅋㅋ 캡션이 치우친건..데스크의 채..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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