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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뱅크 작성시간11.10.22 ㅎㅎ 리비아건은 이미 한겨레 등에서도 카다피가 워낙 독재자라 눈치보고 있었지만..카다피죽고나니..이제 리비아 문제 실체에 대해 기사 내더군요. 리비아건은 서구의 지나친 간섭인거 다들 알면서 눈치보느라 외신보도..서방통신사보도만 받아쓴거 아닙니까. 이제라도 분석기사 나오면 다행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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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뱅크 작성시간11.10.22 리비아건을 언론서 외신 인용하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양반들이 더 문제죠. 유엔서 인정한건 비행금지구역 설정인데..폭격까지 때리고 정권 뒤집어 버리고,,언제부터 서방이 마음대로 그럴 권한을 얻었죠? 국제법적으로도 문제가 될 사안들입니다. 강대국들이 지들 마음대로 하니까 아무말 못하는거지...
핵도 포기하고 자위권포기하고 친미로 돌아서자마자,,카다피도 당했으니..북한 김정일은 무슨 생각을 할까요..
더 빡세게 무장하겠죠.
이면은 보지 않고 ...언론서 기사나오는 그대로 흐름을 읽는 바보들은 어디에나 널렸죠. 뒤가 구린 사르코지가 카다피입을 막고 재선하려고 한건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고 이미 기사로도 나왔어요. -
답댓글 작성자 뱅크 작성시간11.10.22 미얀마도 그대로...사우디도 그대로...그외 독재 및 왕정국가 모두 그대로인데..
유독 리비아만 공습을 하면 전쟁을 하는게 과연 맞는 겁니까?.
몇년전만 해도 카다피 자금으로 대선을 치르고 중동상황에선 카다피가 독재자라 아니라며 옹호하던 사르코지가 ..
반군지도자의 쿠데타를 도와서 공습한게 정당합니까?
리비아는 민주화에 의한 정권교체가 아니라 사르코지에 의한 정권탈취성격이 더 강합니다.미국조차 초기엔 반대했고..반군이 군대라고 부를수 있는 규모도 아니고....공습없었다면 진작에 진압될 규모였는데... -
작성자 1980 작성시간11.10.23 당장 돈을 벌 수 없는 연구인 만큼 정치권의 지원을 받는 건 불가피한 현실인 것 같습니다. 결국 그 지원을 어떻게 활용하느냐 문제겠죠. 현재같아선 연구자금 대기가 쉽지 않으니 '코요테'로 재기하려는 것이고요. 다만 '원죄'가 있는 만큼 과도하다 싶을 정도의 검증 역시 황 박사가 받아들여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얘기지만 리비아 건에 대해선 뱅크 님의 의견에 상당 부분 공감합니다. '국민의 요청에 의해 일국 지도자를 축출한다. 하필 그게 10년 전 핵 포기 선언으로 서방 세계에서 칭송 받았던 카디피다'는 건 앞으로 나쁜 선례로 남을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생각해요. 기준이 모호하다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