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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뒷 이 야 기 들

돈 100만원 때문에..

작성자뽀시락뽀시락|작성시간11.11.25|조회수1,695 목록 댓글 4

다른 사람에게 얘길하면 나오는 반응이 대체로 이렇습니다.

 

넌 바보천치냐.

 

그런 개돼지만도 못한 취급을 받으면서 왜 그런 회사를 다니냐

 

사람차별은 기본이고

 

뭔 얘기를 하면 눈막고 귀막아버리는 상사

 

주말도 없는 회사

 

강자가 앞뒤 안맞는 말을 하면 무조건 맞다고 들어주고

 

약자가 옳은 소리를 하면 집어치우라는 상사

 

저는 개돼지만도 못한 취급을 받으면서 삽니다,.

 

돈 100만원 때문에요..

 

그리고

 

이대로 나오기가 너무 억울해서요.

 

이대로는 못나옵니다.

 

속 시원하게 한 방 먹이고 나올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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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1980 | 작성시간 11.11.27 나와서 성공하세요. 그때쯤이면 그럴 가치도 없는 복수 따윈 잊어버릴테지만ㅋ
  • 작성자비각 | 작성시간 11.11.27 더 좋은 곳으로 이직을 결정한 뒤 어디로 가는지 알려주세요. 꽤 통쾌하던데요. ㅎㅎ
  • 작성자스스슥 | 작성시간 11.11.30 회사에 비리가있음. 자료 만들어서 노동부에 고발하시면 됩니다. 쉬운예로 휴가도 못쉬었는데 정산도 안해주는 경우 고발하시고 못받은 정산금 받으시고.. 퇴사하심 됩니다. 근데 대부분 서류상 문제는 안남기기 때문에 증거만들기 쉽지 않습니다. 문제는 남아있는 사람들의 근무가 개선될테니 꼴뵈기 싫은 사람한테까지 좋은일 하는 경우가 되겠지요.
    그럴게 못하겠다면 왜 관두냐고 물을 때 '회사는 개대가리고 나는 그 꼬리같다, 더이상 꼬리로만 여기는 개대가리 믿고 못살겠다.'고 솔직히 얘기하고 시원하게 때려치우세요. (개한텐 미안하군요;)
  • 작성자공중전화 | 작성시간 11.12.03 나오세요. 전 과감히 나왔습니다. 물론 그 후엔 우울한 나날들이 이어지고 있지만...적어도 지금은 정신이라도 차리게 되었습니다. 회사 다닐때는 뭔가 아닌데 하면서 말려들어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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