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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초능력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2.03.16 저도요.ㅜㅜ 저는 한 번 더 볼 거예요. 혼자서요.
이선균씨가 김민희씨를 사랑해줘서 진짜 고마워요. ㅠ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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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abydotgae 작성시간12.03.16 저도 기다리던 영화였어요! 그래서 개봉일에 맞춰서 봤죠 ㅎㅎ
김민희 특유의 정적인 목소리 톤과 표정이 차경선 역에 더할나위 없이 맞아 떨어졌어요. 김민희라는 배우의 재발견이에요, 정말. 중간중간 재미있는 대사나 장면들도 있고, 특히 김민희가 피가 흥건한 바닥에서 광기어린 모습을 보이는 장면, 나비가 피에 젖어 날지 못하는 장면...참 인상에 강하게 남아요.ㅎㅎ -
답댓글 작성자 초능력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2.03.17 맞아요. 정말 그랬어요. 김민희씨하고 딱 어울리는 역할 같아요. ^ ^ 저 파업 콘썰~트 다녀왔어요. ㅎㅎ 집에 오는 길에 비는 내리고 마을버스에서 이현우- '비가 와요'가 나오는 거 있죠. 감수성 폭발했어요. 집에 오니까 마음이 울적해요. ㅜㅜ 베란다에 물새는데 큰일이네요. ㅋㅋ 낭만적인 주말 보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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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닥터뷔포 작성시간12.03.17 저는 영화 나오기 전에 우연히 시나리오를 읽었었는데 탄탄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서 이 영화는 성공하겠구나 생각했습니다. 절대 제가 조성하씨 팬은 아니구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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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초능력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2.03.17 저도 조성하씨 좋아요.ㅎㅎ 우와, 저도 시나리오 읽어 보고 싶어요. 상상하면서 읽고 실제로 영화 보고 나면 어떤 기분일까 궁금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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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우 작성시간12.03.17 어디선가 들은 것(혹은 본 것) 같은데, 눈빛만으로도 사람을 죽일 수도 살릴 수도 있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제 몸에서 제가 관리할 수있는건 운동을 통한 근육의 양이나 지방의 양이 전부인것같아요.. 특히 혀랑 눈 손가락은 관리하기가 힘드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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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초능력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2.03.17 제 모든 근육은 전혀 관리 안되고 있어요.ㅜㅜ 그런데 집에서 거울로 내가 나를 째려봤더니 아~~ 이렇게 보면 안되겠다 싶었어요.ㅎㅎ 물론 손꾸락하고 혀도 절제가 필요한데, 지금은 천진난만해요.ㅋㅋ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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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박2012 작성시간12.03.18 우와~글도 글이지만, 그림이 정말 좋네요~! 저도 화차 참 재밌게 봣는데, 아직도 김민희의 눈빛이 생각나면 온 몸에 소름이 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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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초능력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2.03.18 댓글 고맙습니다.^ ^ 화차 책으로도 읽어볼까 해요. 왠지 그런 느낌 좋아요.ㅎㅎ 개그콘서트 보고 꿈나잇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