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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기자는 인기직종이죠?

작성자늦깍이준비생| 작성시간12.04.05| 조회수4291| 댓글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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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달이야기 작성시간12.04.06 자기완결이 된 글이네요.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복숭아두입 작성시간12.04.17 그러게요.. 이 글서 내린 인기직종의 정의가 뭘까요..
    덧붙여 전공살리고 큰소리 쳐보고 살 수 있는 직업이라는 말에 공감이 안되네요 허허. 변호사 회계사 같은 전문직만큼이나 기자도 적성에 맞지 않고 부담스러운 경우가 많아요. 쓰신 글처럼 생각하고 입사하신다면 개인적으로 난항을 겪으시리란 생각이 듭니다...
    모쪼록 글쓴님께서 입사해서 판단하시길!
  • 작성자 trust me 작성시간12.04.06 엔터 좀 누르시지 ㅋ
  • 답댓글 작성자 늦깍이준비생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2.04.07 스마트폰으로 쓴 글이라서요. 죄송합니다.
  • 작성자 윤토끼 작성시간12.04.06 글이...기승전결돋네요.
  • 답댓글 작성자 아이구야 작성시간12.04.07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 웃겨요 글쓰신분도 님 리플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ㅜㅋㅋㅋㅋㅋ
  • 답댓글 작성자 늦깍이준비생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2.04.07 무엇이 그리 웃기시죠?
  • 답댓글 작성자 아이구야 작성시간12.04.08 앗 저 비웃은게 아니라요.. ㅠㅜ 제목은 질문이신데, 내용에 답이 다 들어있는게 웃겨서 웃는거예요. + 저도 문과로써 전공 살릴 수 있는 직업이라고 생각해요! !
  • 작성자 더 락 작성시간12.04.07 제가 생각하기에 '뽀대나는 직업' 중 하나 잔아요~~. 실상은 그렇지 않지만요``
  • 작성자 눈물과 위안으로 잡는 최초의 악수 작성시간12.04.07 질문아닌질문
  • 작성자 mitiamo 작성시간12.04.07 흠.. 실상을 잘 말씀해주시는 거 같아요. 제가 기자가 되고 싶은 건 제 글에 반응하는 사람들의 관심때문입니다. 영향력이라고 해야할까요? 솔직히 저널리즘적인 글이 좋을 뿐, 다른 면은 자랑할면이 없죠. 하지만 그게 다른 모든 것보다 훨씬 우선해요.
  • 작성자 2012allKill 작성시간12.04.07 기자가 되기 전에는 좋은 면만 보고 있으니까요, 그래서 인기 직종이죠. 말씀하신 것처럼 좆같은 면만 보자면 해먹을 직업이 아닙니다. 기자라는 또 하나의 직종에 대해 사회가 이상하게 보는 면도 있지요, 그래서 기자 공부하고 있다고 하면 조금 더 거룩한 백수처럼 생각하기도 하죠. 실상은 허세부리는 백수일 뿐인데. 질문에서 하나 짚고 넘어가자면 기자도 전문직이랍니다. 특히 자기 출입 분야에 대해서는요.
  • 작성자 기자라는 꿈 작성시간12.04.07 머릿속에 담고 있는 걸 현실로 옮길 수 있는 직업이 얼마나 될까요.. 전 그 만족에 하는 것 같습니다.ㅋㅋ
  • 작성자 도약 작성시간12.04.08 배고파도 자존심을 지킬 수 있는 사람도 기자고, 배부르면서 영혼을 파는 사람도 기자고,,,,, 밟히는게 기자가 아닌 등불같은 기자가 많아지는 시대가 올...까
  • 작성자 1980 작성시간12.04.10 사무직원이 다 같은 사무직원이 아니듯 기자라고 다 같은 기자 아니겠죠? 모든 기자가 다 인기있는 거 아니겠죠? 40대 초에 3천 못 받는 편집기자는 분명 인기가 있지 않으리라 생각되네요ㅠ

    (인기있는 기자란 전제하에) 속된 시각으로 보자면 기자란 직종은 권력 혹은 유명세에 근접할 수 있는, 기회가 닿는다면 본인 스스로도 도전해 볼 수 있는 길이기에 인기가 있겠죠. 이미 답을 말하셨듯. 혹은 개중에도 자존심 하나로 먹고 사는 부류도 있겠죠? '바른 세상을 꿈꾼다'는 그 자체가 권력지향형(부정적 의미X)이란 점에선 변함없지만.
  • 작성자 어렴풋이 작성시간12.04.12 사무실에 안 쳐박혀 있었도 됩니다. ㅎㅎ
  • 작성자 아퀴 작성시간12.04.13 비판 + 소통 + 배움. 3박자를 충족하는 개간지 직업인데요. 제대로 인문학 하셨다면 기자의 가치를 모르는게 더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늦깍이준비생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2.04.19 진정 제가 기자의 가치를 전혀 알지 못해서 쓴 글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또 현실적으로 세상을 경제활동하며 살아가는 데 비판,소통,배움만 충족되면 만사형통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또 기자들은 세가지 전부 다 진정으로 충족하면서 살아갈거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사회생활을 경험해본 사람이라면 그렇게만 생각하지 않을겁니다. 그리고...제대로 인문학을 공부를 했는지 안했는지의 기준은 어디에 있는건가요? 기자의 가치를 제가 모를것이라고만 단정하신 거나 인문학을 제대로 했다면 당연히 님방식대로 기자의 가치를 알거라는 논리는 너무 단순하지 않나요
  • 답댓글 작성자 아퀴 작성시간12.04.19 써놓으신 글을 보면 기자의 가치른 모른다고 밖에 생각이 안되는데요. 전공 살리고 큰 소리치는 직업이라뇨? 그게 기자라는 직업의 가치라고 보십니까? 물론 현실적인 면에서는 이상적으로는 생각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기자가 되고자하는 사람들은 그 마음의 근거를 가지고 있겠죠. 과연 기자가 인기직종인 이유가 경제력, 혹은 권력과의 근접성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논리? 무슨 논리를 말하는 건가요? 당신이 쓰신 글이 논리적입니까? 제가 댓글을 논리를 생각하고 달았겠습니까? 인문학 얘기를 해볼까요? 저널리즘의 역사적 가치, 철학적 가치를 말할까요? 가치를 떠나서 국문학을 공부했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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